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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딸을 본 순간
    입타는 제 옷을 찢으며 말하였다.
    "아, 내 딸아!
    네가 나를 짓눌러 버리는구나.
    바로 네가 나를 비탄에 빠뜨리다니!
    내가 주님께 내 입으로 약속했는데,
    그것을 돌이킬 수는 없단다."(판관11,35)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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