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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마태9,36)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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