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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라암이 주님의 천사에게 말하였다.
    "제가 잘못하였습니다.
    저는 당신께서
    저의 길을 막고 서 계신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의 눈에 거슬리면
    제가 돌아 가겠습니다."(민수22,34)
    작성자 하늘 친구 작성시간 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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