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붉게 물들었던 가을 단풍들은 어디로 갔는지
어느새 겨울옷으로 갈아 입었네요
사찰 풍경은 사계절 언제 봐도 고즈녘하니 아름답지요..
처마 밑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그 옛날 정겨운 추억을 그리게 하는군요
처마 끝에 매달린 씨래기와 장독대는 푸근함과 마음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듯...
동자승의 모습이나 절집 뜰에서 뛰어 노는 아이의 모습이나...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온누리에 따뜻한 온정이 피어나는 따뜻한 연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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