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해지는 날씨
조금만 더있으면,여름이 올거에요~![]()
여름하면,생각나는 바다
바닷가에 숨겨놓은 수박
수박의 친구 포도
┎나는 포도나무요.┑
오묘한 포도나무
나는 주님 포도밭
면병과 포도주
.
.
.
성가에도 많이 등장하는 포도입니다.
미사 성찬의 전례때도
"너희를 위해 내가 흘릴 피를 상징한다"하십니다.
과연,포도가
어떤 의미를 담고있길래,그럴까요?
<포도송이를 들고있는 성모>
<포도송이를 든 아기예수>
<접시 : 가나안의 포도송이. 약속의 땅>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가장 맛있는 포도는 어떤 포도일까요~? ![]()
파란포도?
청록포도?
자줏빛포도?
(뭘까뭘까)
모두 땡~~~!!!
정답은: 줄기는 파랗고 알갱이가 터질것같은 포도
"맛을 볼땐~~?"
맨 아래쪽이 달달한 포도랍니다~

줄기가 푸른색을 띈다는 것은
그만큼,포도송이송이를 이어주는 끈이
단단하다는 것이겠지요?
포도줄기가 잿빛을 띈다면,
그만큼,포도송이를 이어주는 결속력이 약해져서
포도알갱이가 모두 떨어져버리고 말거에요.
그리고 ㅡ
맨 아래쪽 포도알을 맛보라는 건,
어쩌면..
가장,소외받는 이웃을 알아라.
혹은
기둥처럼,단단한 목석같은 자
·
아랫냇물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_~;;
우리 모두, 하느님의 자녀안에서
결속력이 강력한 포도송이가 되기위해
튼튼한,줄기를 가져야될것같아요~!
이러한,포도를
우주에 비유했던,한 학자가 있었습니다.
영원한 인플레이션 다중우주는 두 가지 형태로 묘사된다.
첫번째는 영원한 인플레이션 이론을 처음 제시한 안드레이 린데 미국 스탠퍼드대 물리학과 교수가 묘사한 포도송이모양이다.
-다중우주론中-
생각해보니,
우리들이 끼고있는 묵주또한,
포도송이모양과 닮아있더라고요.
여기서 산책▲▲▲'
(헤헤)포도송이를 닮은 예쁜 꽃이에요~
심지어,장례식에서도
포도송이를 표현한 사례가 있더라고요.
<장례부조 : 새와 포도송이를 들고 있는 소년>
어쩌면,
'예수님의 죽으심' 과 연관되어있는 미사와
같은 맥락일지도 모르겠네요.
예수님의 제사를 바치면서
예수님의 피인,
포도주를 모시니까요.
그러면서도,
이 죽음은
영원한 부활과 이어져있죠.
그렇다면,
한알한알 주님의 포도송이인,우리들은
주님의 햇빛아래에서
우리들의 단단한 결속력을 중요히,여겨야하지않을 까요?
< 수탉으로부터 포도송이를 지키는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