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향 성당에 토요일 오후에 들렀는데
한마리 비둘기가 성모님 앞을 거닐다가
자리를 잡더니 기도하는듯 한동안 저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때론 삐진듯 앉은채로 옆을 보기도 하고 기도하듯
성모님을 향해 고개를 숙이기도 하고...
한참을 그렇게 있는 비둘기의 모습에 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비둘기는 과연 성모님과 무슨 얘기를 나눈걸까요?
비둘기의 형상으로 예수님께 성령이 내리셨다는 점...
특히나 성령강림대축일에 너무나 의미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사진에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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