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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 대전에 무릎을 꿇은 노새 / 고-임언기 신부님 ~

작성자천상의모후(=수호천사)|작성시간20.06.21|조회수202 목록 댓글 0



오늘은 6월 13일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1195~1231.6.13) 사제 학자 기념일이다.

 그리스도 성체 성혈 대축일이 다가오는데,

성인과 성체와 관련된 일화와 그림,

사진이 있어 소개한다.

 

성인이 한번은, 주일도 지키지 않고, 

술과 노름과 춤으로 속화된 생활을 하며,

성체안에 현존하시는 주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냉담자들이 많은 

동네에 가서 그들과 내기를 한다.


노새(당나귀)를 사흘 굶기고 난 뒤, 

성체가 모셔진 성광과 

노새의 여물을 노새 앞에 놓고,

노새가 성체 앞으로 가면, 당신들은

 성체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믿고

주님 품으로 다시 돌아오라는 거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흘 굶은 노새는

 여물이 아닌 성체 대전에 가서 

무릎을 꿇지 않는가!

성 안토니오 사제가 가지고 있는

 믿음의 은사가 이런 기적을 낳은 것이다.

 

말 못하는 노새도 알아본 성체안의 주님을 

우리가 몰라 뵙는다면, 우리는 

노새보다도 못한 존재가 아닌가!



 -성 안토니오의 썩지 않은 혀 -



사람들은 성인의 살아생전

 그분의 설교 능력에 혀를 내두르며,

 '이단자를 부수는 망치' '살아있는 언약의

 궤'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1263년에 안토니오 성인이 묻힌 

자리에 성당이 세워졌다.

성인의 다른 부분은 모두 자연으로 

돌아갔지만 혀만이 썩지 않고 남아 있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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