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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라반달 성모님 발현...6부

작성자테오토코스|작성시간24.01.06|조회수90 목록 댓글 0

가라반달의 성모님 6

"징벌은 조건부로써 인류가 복되신 동정녀의 메시지와 기적에 유의하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습니다. 만일 이것이 일어난다면 어떤 것일지 저는 알고 있습니다.

 

복되신 동정녀께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저는 징벌도 보았습니다. 만일 이 징벌이 주어진다면 불길에 휩싸이는 것보다도 더 무서우리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얼마 후에 징벌이 내릴지 그것은 저도 모릅니다." ​

 

징벌을 보았을 때, 저는 복되신 동정녀를 보고 있었는데도 매우 심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첫번째 환시에는 롤리와 히야친따만 참여하였다. 다른 많은 발현 때처럼 이 발현도 밤에 일어났고 두 소녀는 소나무 숲으로 갔다. 마을의 남쪽 끝에 이르자 소녀들은 다른 때처럼 뒤따라오던 마을 사람들에게 더 이상 따라오지 말라고 충고하였다.

 

 

 

이 날 밤, 소녀들의 비명소리는 더욱 소름끼치는 것이었다. 이번에도 소녀들을 따라갔던 사람들은 소녀들이 공포에 떨면서 환시를 보며 말하는 소리를 조금 알아들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이 징벌이 내리기 전에 고해성사를 볼 시간을 주십시오!

 

마을 사람들에게 9일 기도에 관해 설교하던 한 프란치스꼬 회원도 그 날 밤 그 곳에 있었다. 그는 군중들에게 기도하라고 권유하였다. 기도가 시작되자 소녀들의 비명소리가 줄어 들고 더 이상 고통스러워하지 않는 것 같았다.

 

 

 

 

 

 

 

알바 신부에게 보낸 콘치따의 편지(발췌)

 

"저의 따뜻한 인사를 보내며 복되신 동정녀와 감실 앞에서 초라하나마 신부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하느님과 또 우리의 어머니이기도 한 하느님의 어머니를 사랑하고, 우리의 결점을 극복하려는 소망이 더욱 커지기를 빕니다.

 

저와 제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더욱 겸손해지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를 드릴 수 있도록, 우리에게는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1965년 1월 1일, 우리 가톨릭(천주교) 신자들이 천국이나 지옥 같은 다른 세상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우리가 마땅히 여기에 대해 생각해야 하며, 만일 그렇게 한다면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와 일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하느님의 행복에 가까이 가게 되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기쁨으로 우리의 십자가를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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