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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을 시기...

작성자테오토코스|작성시간24.01.09|조회수77 목록 댓글 2

성모께서 지상에 발현하는 동안은 자비의 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탄의 정복자이신 성모를 이미 창세기에 사탄(뱀)과 원수로 맺어주셨고 이는 교만한 사탄이

피조물인 인간에게 패배함이 더 더욱 치욕이 되기 때문이죠.

묵시록에는 그 여자(성모)의 남은 자손들이 사탄과 싸운다 (묵시12:17.18)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튼 20세기 이후로 온세계에 걸쳐 300곳 이상(390곳)의 발현이 있어왔죠.

성모께서는 파티마나 가라반달 등의 발현을 통해 미카엘대천사를 대동하심으로 사탄과의 전투를

암시하십니다.

거의 모든 나라에 발현하시어 주시는 예고는 인류는

죄악세상의 종말을 통해 변모된 지구에 그리스도 왕국이 도래하고

이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 겪어야 할 고난, 기도나 단식의

요구, 적그리스도에 맞서 싸울 전사로서의 준비 등을

말씀하십니다.

이미 메주고리예 발현에서 '이곳이 나의 마지막 발현지' 라 하심으로 자비의 시간의 종결이 머지않았음을

예고하셨습니다.

왜 성모님이 하느님 자비의 표징인가?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구약시대 예언자들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예고나 경고 자체가 자녀들의 멸망을 원하시지 않는 하느님 자비의 분출이기 때문이죠.

예언자들의 말을 따르면 징벌이 약화되거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모께서 고지해 주시는 메시지는 인류의

멸망을 원치 않으시는 하느님 자비의 분출입니다.

하느님의 의노는 당신 공의에 따라 죄악이 한계를 넘으면 발동됩니다.

근래 전세계에 내려지는 메시지는 자비의 시간이 끝나고

있고 머지않아 당신 의노가 발동된다고 말씀하시니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부르는 지진, 전쟁, 가뭄, 홍수, 산불, 각종 전염병 등이 증가일로로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도 있었고 단지 자연 재해일 뿐' 이라 치부하는

사람들은 하느님 공의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죠.

인류사에 동등할 것이 없는 엄청난 자연의 재난과

죽음의 공포, 복음서에 기록되듯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상하고 두려워 떨다가 기절하는 일'(루카 21:26) 이 우리를 엄습할 것이죠.

물론 이러한 격변을 통해 새시대가 열리는 것이며

무신론은 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처럼 (죄악이 만연한)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고 꽃동산이 되는 그리스도 왕국이 지상에 세워질

것이고 그 시민들은 다시는 죽음도 고통도 울부짖음도

없는 그곳에서 1000년간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우리는 성요한 바오로2세 교황님이 말씀하신 '희망의

문턱을 넘어' 그곳에 가야 합니다.

파티마 발현에서 성모께서 '결국 티없는 내 성심이 승리할 것이다' 라고 하셨듯 사탄과 그 무리가 패배할

날이 가까이 오고 있으며 이 싸움 전체를 하느님께서

성모께 일임하셨으니 성모의 보호를 구하고 삶을

의탁할 필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 처해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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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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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살타고, 마리아 | 작성시간 24.01.09 "희망의 문턱을 넘어"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테오토코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09 예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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