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다감 이정애
주홍빛 옷을 입고 엄마 소식 전해 준 너 어릴 적 고향 집 추억이 생각난다
뒷마루 선반 위에 올려놓은 석작이 언제쯤 내려올까
간절히 기다렸건만 홍시를 좋아하는 내 마음은 모르고 기다리던 언니에게 골라 주던 그 홍시
침을 꿀꺽 삼키며 아무 말도 못 했지만 이맘때 홍시를 보면 엄마가 생각난다
보고 싶고
그리운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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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창수선화 작성시간 24.01.19 엄마 ~
마음의 고향~~^^
그립습니다~♡ -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시간 24.01.19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신나는 하루 되세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