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서서 먹든 걸으면서 먹든 아침은 먹는다
"서서 먹든 걸으면서 먹든 아침은 먹는다
그러나 `버스 한 대`의 여유는 필요하다"
* * *
식사를 한 뒤에 곧바로 전철이나 버스에 오를 경우
위가 긴장하여 위에 혈액이 흘러들어 가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위장의 소화 능력은 상당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 * *
간이식당 같은 곳에서 라면 따위를 먹고는 허겁지겁 전철이나 버스에 올라 탄다. 그런가 하면 햄버거를 손에 든 채 전철이나 버스쪽으로 달려가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도시의 아침 풍경이다.
물론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났다. 그렇지만 위장에 별로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식사를 한 뒤에 곧바로 만원 전철이나 버스에 오를 경우 위가 긴장하여 위에 혈액이 흘러들어 가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위장의 소화 능력은 상당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호텔 같은 데서 벌어지는 파티에서는 별로 먹지 않았는데도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서서 먹기 때문에 위가 긴장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식사를 할 때만은 여유를 가져야 한다. 서서 먹든, 걸으면서 먹든, 먹지 않는 것보다는 몸에 좋으므로
10분쯤 일찍 집에서 나와 요기를 한다.
그리고 전철이나 버스가 한 대쯤 지나간 다음에 차에 오르도록 한다. 햄버거 같은 것을 회사로 갖고 가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이겠디
- 성인병이 걱정되는 당신에게 - 중에서 -
`감수 홍영재(의학박사)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