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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마우스 요셉 작성시간24.02.26 예전 초등학교 4학년 때인지 동네에 같이살던 오촌 이모들 중딩이 있었는덕 그앞 전도관에 다녔는지 뭔 부흥회 한다고 저를 데리고 갔어요 장구치고 북치고 박수치고 소변 본다고 도망나왔는데 빨간 글씨로 범사에 감사하라 이렇게...
그땐 뭔말인고 했죠 늦게 집에 가니 저녁밥도 안쳐먹고 어딜호다니다 왔냐 어머니께 꾸중들었는데 이모랑 전도관에 더녀왔다하니 알았다 어서 밥먹어라 ..
이모들 혼낼 줄알았는데 이튼날 신앙촌 간장 들고 들어솨 수다떨다가 갔네요 그게 박장로 신앙촌 교회였다는거을 알있어요
사순을 지내며 용서했습니다 그사제 성당에 다녀왔어요 나를 톡바로 못쳐다 봅디다.
모든 일에 감사하고 용서하자 내가 어른이기 때문이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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