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노(櫓)를 품다

작성자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시간24.03.02| 조회수0| 댓글 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아참 작성시간24.03.02 배가 순항하도록 가슴에 품은 노의 끈을 조절하고 만사(萬事)의 물살을 썰어 나아간다.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03 말씀을 다시 한번 되뇌이는 것은 그 말씀을 외우고 싶다는 의사표시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창수선화 작성시간24.03.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03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일 보내십시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엠마우스 요셉 작성시간24.03.03 나룻배라하죠 櫓를 젖는 배 자그마한 돛대도 있고 꼭 두손으르 만 저울 수있는...

    대를 잇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내면에도 외면에도 품위가 있어야 대를 잇습니다
    櫓를 만드는 데는 魂이 담겨야 하듯 ...
    대를 잇는 것도 그렇습니다
    건강한 주일 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03 형님, 품위는 좀.

    제가 바닷가 출신이라고 얘기 안했습니까?

    옛날 집앞에 댄마들 많았습니다.

    그저 아무배나 타고 노 저으면 자유로이 다닐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ㅎ.ㅎ.
    노 잘 저어도 뭐 별볼일 없이 늙는 사람 늙고 죽는 사람 죽고.

    ㅎ.ㅎ.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엠마우스 요셉 작성시간24.03.03 박종해 스테파노 저도 노 저어봤어요
    첨엔 팔을 허공에 젓 듯
    배가 움직이지도 안 았어요 물거품만 ...
    친구 아버지가 한강 에서 어부였어요 호기심에 따라 했지만 리듬이 있어야 하는데
    한 시간 지났나 그 때 배가 조금 움직였어요
    쉬어보여도 내공이 있는 기술이더라구요
    ㅎㅎ
    건강한 주일 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03 엠마우스 요셉 지금은 내 고향 부산의 조그마한 마을이 있는가 모르겠지만 있다면 노 젓는 법을 시범해 보이고 싶구려.

    ㅎ.ㅎ.
    지나간것은 그리워지는 법이랍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