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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위로하는 날

작성자이바오로|작성시간24.03.06|조회수160 목록 댓글 5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 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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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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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바오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6 사순 제3주간 수요일 아침!

    포근하게 느껴지는 오늘은 춘삼월의 향기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새 생명들 대지를 뚫고 올라오고 나무가지에
    여린 나무잎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 하네요.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는 시간이 되시고 좋은 계획을 세워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박명수이화 | 작성시간 24.03.06 주님과함께
  • 작성자아낄래요 | 작성시간 24.03.06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강태영베로니카 | 작성시간 24.03.06 고맙습니다.^^♡
  • 작성자별내린 | 작성시간 24.03.09 희망의 계절입니다.
    우리 다함께 파이팅 입니다.
    좋은 글 마음의 위로를 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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