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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수 없는 인생 여행

작성자이바오로|작성시간24.03.09|조회수126 목록 댓글 2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 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여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 막힐 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 버릴 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밑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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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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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바오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9 사순 제3주간 주말 아침입니다.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잘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아낄래요 | 작성시간 24.03.09 감사합니다.
    주말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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