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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공화국

작성자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시간24.04.05| 조회수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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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e MY 작성시간24.04.05 지금은 식사후에 커피를 안 마시면 뭔가 배가 고프다고 하는사람이 많아요
    그것도 커피 중독 이며 커치 한 잔에 물이 3컵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뼈가 약해지는 무서운 커피니 옛날처럼 구수한 슝 늉이 최고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6 커피와 숭늉이라,
    이거 비유가 아주 제격이네요.

    그렇죠.
    우리는 밥 먹고 나면 숭늉 마셨죠.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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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참 작성시간24.04.05 숭늉 먹여 키워주신 우리 어머니께 감사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6 그래요.

    못살 때 숭늉 대신 커피를 마셨다면 청나라가 망한 것 처럼 우리나라도 망했겠죠.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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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수선화 작성시간24.04.06 저는 예민해서 커피를 잘 못마셔요.대신 캐모마일을 즐겨 마신답니다.속이 편하고 저한테 맞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6 그래요.
    맞지않는 분이 가끔 계셔요.

    우리집에 오는 요양보호사도 커피는 아주 질색이랍니다.

    그런데커피 타면 냄세가 그리 좋데요.

    참 아이러니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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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엠마우스 요셉 작성시간24.04.06 기호식품도 나이에 따라 줄이기도 끊기도 합니다

    난 초등학교 때 어른들이 한약에 설탕을 타서 마시는게 신기하여 아버지가 드시고 남은 새벽녘에 몰래 딱 한모금 마셨는데 조금 후 아랫배가 땅겨 화장실에 가니 하얀 지렁이가 나와 울었던 일이 있었어요 어머니가 와서 상황을 보고 놀라 아버지까지 한약방을 하셨던 아버지는 이그 이놈 너 뭘마셨어 잘되었다 약을 더먹어야겠구나
    그리고 아침을 굶고 회충약을 먹고 그날은 학교도 결석...
    그게 회충이었는데 커피의 진한 쓴 맛도 그렇거니와 회충도 놀랐을거라며 아버지가 웃으셨다

    이젠 나이가드니 오후에 마시면 잠을 못잡니다.

    뉴슈가 커피로 믹스의 맛을 버리기가 힘듭니다 어젠 나도 바빠 이제야 댓글 합니다 전동휠체어 구매해서 키박스 달았어요 외부에 놔두니 아이듷 때문에...사만원 추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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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6 정말 커피에 서린 얘기들 글로 한번써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뭐니뭐니 해도 커피믹서 노벨상 받아야 합니다.

    ㅎ.ㅎ.
    세계 속에 이용하지 않는 나라가 없어요.

    한국 최고 발명품,
    세계인의 입맛을 잡다.

    ㅎ.ㅎ.
    이거 벌써 커피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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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서크리스티나 작성시간24.04.06 이 글이 슬프게 느껴져요.
    저도 어쩔수 없이 커피를 입에 달지만..
    지긋지긋한 남편이랑 이혼하듯~~
    커피랑 이혼하고 싶네요.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6 아이구 자매님 무슨 얘기를...

    커피랑은 이혼마시고 잠시 별거만 하십시오.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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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비비 작성시간24.04.06 커피 좋아라 하는 저도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6 감사합니다.

    커피, 잘 타면 달달해서 먹기 좋지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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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비비 작성시간24.04.06 고예나 장편소설 '경성브라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경성브라운'책을 읽어보았기에 선생님의 커피공화국 글이 제 마음에 더욱더 공감이 되었답니다.
    부활 팔부축제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을요...^^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6 정말 고맙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부활의 의미가 좀 더 넓게 우리 사회에 퍼졌으면 하는 초라한 신앙인의 마음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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