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이바오로]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다, 잘될거야, 힘내, 다시 꽃 핀다.

걱정마라,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입새를 틔웁니다.

그런말 희망의 말 초록의 말을 건내세요.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납니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바오로]

부활 제5주간 4월 마지막날 화요일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선물 받은 아침에
눈을 뜨며 다짐했던 일들을
잊지 않고 보내기를

내 맘처럼 되지 않는다고
의기소침해 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하루이기를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참 좋은 사람들을 떠올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가방 속에 시집 한 권쯤 챙겨서
자투리 시간에라도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갖기를...

4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요.
줄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낄래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별초롱]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니까 저도 좋은 말, 고마운 말,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