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죽음을 꺼내든 적 있으리라, 무너지는 삶을 바라본다는 것 표류하는 자신을 목격한다는 것, 지친 나를 접어버리고 싶은 순간이 밀물처럼 밀어닥친 적 있으리라, 그래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가슴에 피어나는 뜨거운 눈물로 자신을 끊임없이 일으켜 세웠으리라, 존재는 더 눈부시고 인생은 가슴 아리도록 아름다운 것이리라, 세상이 힘들고 버거워도 마음의 꽃밭을 가꾸면서 노래하면 좋겠다. 그냥 놓아버리기에는 인생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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