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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바오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1 부활 제6주간 주말아침입니다.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인 것을
더러는 조금 살다가
저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 할 곳으로 떠나가는 것을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우리 이해하며
우리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날 돌이키며 후회하기보다는
담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면서
행복을 찾아내어 보면서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멩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듯이
우리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룻길에 삶의 행복을 찾는 시간을 전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