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서 선풍적인 화제를 일으켰던
" 뿌리 "의 저자 알렉스 헤일리의 심정으로 감찰공
박여해 선조의 생애를 연구한 지 어느 덧 1개월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뜻깊은 날을 맞이 하면서 지난 1개월의 시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생각하여 보면 그 누구의 권유도 없이 박여해 선조의
부인이 강릉김씨였다는 기록을 발견한 것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어 시작한 여정이었습니다.
족보에 있는 유일한 기록이 감찰이었으며, 그 이외에
기본적인 사항이라 할 수 있는 생몰연도를 비롯해
배위관련 기록과 묘소의 위치도 전혀 없는 상황에서
그 생애를 추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개월동안 감찰공의 친가를 비롯해 친척 가문들의
역사를 정리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후손들의 묘소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였습니다.
그러나 감찰공 개인만 놓고 봤을 때 족보에 있는 감찰이란
기록이외에 추가로 발견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감찰공 연구 1개월을 뒤돌아 보면서 추가로 기록이
발견되길 간절히 바라며 다시 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
2024년 6월 9일(일) 감찰공 박여해 선조 연구 1개월을
맞이하며 문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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