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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양로원 할머니의 시

작성자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시간24.09.02|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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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tranger 작성시간24.09.02 92 세이던'엄마 를 사십년넘게 모신 올케를 이제라도'좀편하게 살게해주자고 내가 압장서'요양원으로 모셨습니다,
    면회'시간보다''늣게 도착한'나와,
    다른날보다' 준비가 빨리된 그곳 어르신들의 점심상을'내가'보고 말았습니다''
    이런걸'잡숫고'계시는구나,,,?
    가슴이 먹먹해져, 아무말도 할수없었습니다,

    ,.우리 세대 부터는 모두가 다가게될거라고,,

    조금 푸대접을 받아도아이들'한텐'내색하지'말자고,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며'살자고

    어느나라 사람이나 늙으면''다'서러운것이고,
    그런 시설에서 함부로 아무렇게 막 대하는건, 어느나라 나 다 똑,같은가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04 글쎄 요양원과 요양병원이 어떤 차이인지 모르지만 뭐 비슷하겠죠.

    조용히 머리숙여 지난 날을 반성해 봅니다.

    몇개월 있으며 이곳 생활의 애로점을 생각해 보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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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참 작성시간24.09.02 글쎄. 요양보호사들
    이렇게 폄하해도 되나요?
    간혹 그런 사람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요양원의 보호사 전체를 이렇게 보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시는 요양보호사들이 더 많답니다.

    힘없고 의지할 곳 없을때 갈곳이 요양원인데 그러지않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이런 분위기가 안타깝네요.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04 글쎄 말입니다.

    정말 일선에서. 환자들과 고군분투하는뎌 이들이 도외시 된다면우리 사회는 희망이 없는겁니다.

    정말 여기 있는 동안 고군분투하는 요양보호사들 모습을 제대로 기록해 보아야겠습니다.

    사회는 전 구성원의 알찬 힘으로 굴러갑니다.

    다같이 어려운 일에도 신경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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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수선화 작성시간24.09.03 또 봐도 울컥합니다.
    요양원 안가고 살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오늘도 좋은날 보내세요 💮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04 ㅎ.ㅎ.
    와도 괜찮을만큼 개선 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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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광주 작성시간24.09.07 슬프네요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07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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