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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해(朴汝諧) 선조 연구 4개월되는 날에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문암 역사작가의 보금자리-2024-09-09]

작성자문암|작성시간24.09.09|조회수25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박여해 선조 연구 4개월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박여해 선조와 이순신 장군의 연관성을 추적하겠다는 것입니다.

문암이 이러한 추적을 할 수 있는 단서가 있으니 이순신 장군의 자(字)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1545년생으로서 호는 덕암(德巖) 이시요 자는 여해(汝諧) 이시고

시호는 충무공(忠武公)이십니다.

그런데 감찰공 선조의 휘(諱)가 바로 여해라는 것인데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겠으나

한자까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팩트는 아니지만 박여해 선조께서 1430년경에 별세하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순신 장군의 탄생연도가 1545년이시니 이를 통해 볼 때 감찰공 선조께서

별세하신 이후 100년 이후에 충무공이 탄생하셨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순신 장군께서 관례(冠禮)에서 여해(汝諧) 라는 자(字)를 부여받은

경위를 알고 싶은 것입니다.

덧붙이면 관례란 조선시대 선비들이 성인의 연령이 되면 관례라는 의식을 거행하는데

여기서 가문의 대표가 되는 문장(門長)이 그 주인공에게 성명을 주는데 이를 자 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자 이외 본래 본명이 있는 것인데, 자 는 평상시에 부르는 호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충무공의 자 가 공교롭게도 감찰공 선조의 휘와 일치하는 여해를 사용하였다는

점에 흥미로움을 느낍니다.

끝으로 4개월동안 연구했으나 아직 결정적인 단서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나의

돌파구를 찾는 의미에서 오늘을 신호탄으로 충무공의 자 가 감찰공 선조의 휘와

일치하게 된 경위를 규명하겠습니다.

2024년 9월 9일(월) 문 암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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