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주체할 수 없는 서러움이 흘러넘칠 때면
방문을 꽁꽁 걸어 잠그고,
온전히 나만을 위한 눈물을 흘려주고 싶다.
온종일 흘러내리는 눈물 속에
따스한 위로를 담고,
따스한 사랑을 담아 힘을 실어 주고 싶다.
그렇게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그 어떤 누구에게 조차
사랑의 눈길을 받을 수 없다 할지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그렇게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힘을 지닌 내가 되고 싶다.
- 김 은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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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tranger 작성시간 25.06.10 수없이 만았던 넘어짐 끝에 이제야'이제와서야 넘어지지않는,,
그러고'.나서야 나를 사랑할줄도 알았습니다
몹시덥습니다
오늘도 행복한'날'되세요 -
작성자엠마우스 요셉 작성시간 25.06.10 문 꽁꽁닫고 울고 싶을 때도 있지만 슬플 수록 밖으로 뛰쳐 나가야 합니다.
집에 만 있으면 자살하고 싶어집니다
그렇게 문짝에 목을 건 청년들이 많습니다.
화요일은 화사하게 ...
수요일은 수준높게...
ㅎ.ㅎ
남은시간 멎지게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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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0 형님, 뭘 그리 깊게 생각하십니까?
간결하게 삽시다
잘 살고 못 사는게 어디 자기 탓입니까?
ㅎ.ㅎ.
부디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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