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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 웃음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고와진다

작성자Lee MY|작성시간24.12.07|조회수125 목록 댓글 1

어머니 :  내머리에  흰 머리좀 뽑아줄레 ?

 

딸 :  아휴 검은 머리보다 흰 머리가 더많아요 

 

어머니 :  그건 네가 나를 하도 속썩여서 그런거야   알어? 

 

딸 : 제가 얼마나 엄마  속을 썩여 드렸는데요 ?

 

어머니 :  어릴때는 내말을 지겹게 안듣고  시집가서는  친정에 와서 내  먹을것 까지 

                      다 훔쳐가고 해서 내머리에 흰머리가 많은거야  알았냐?

 

딸 :  그러면  할머니 머리가 흰것은  엄마가 할머니 속을 더럽게 썩여 드려서 그런거에요 ?

 

어머니  : 말이 그렇게 되나? 그러면 지금 한말은 취소 ?

 

딸  :  한 번 한 말은  주어담을수 없어요   그러니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도 고와지는거죠 

 

어머니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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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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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엠마우스 요셉 | 작성시간 24.12.07 요즘은 부모말 듣는 시대가 아니라 자식에게 공경하는 시대 잖어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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