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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건강]천연소화제 음식 10가지'

작성자엠마우스 요셉|작성시간23.03.16|조회수165 목록 댓글 2

천연소화제 음식 10가지'


1. 팥
팥의 주요한 효능은 3가지를 꼽는다.

첫째로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및 피로감 개선에 효과가 있다.

둘째는 100그램 당 바나나의 4배 그리고 쌀보다 10배에 해당하는 칼륨이 있어 짠 음식을 먹을 때 섭취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게 한다.

셋째, 부종과 신장강화에 효과적이며, 활성산소가 기미를 없애 주어 예로부터 미용에 이용돼 왔다. 특히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그 밖의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이뇨와 신장의 부종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한다.

기본적으로 팥은 충분이 익혀서 죽이나 고물로 먹기 때문에 그런 상태만으로도 소화가 잘되는 식품이다.

팥 껍질에도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2. 무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특히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이 좋다.

단맛과 함께 특유의 아린맛과 톡 쏘는 독특한 향기는 배추나 양배추, 갓 같은 십자화과 채소 속에 함유된 황화합물 때문이다.

물에 끓이거나 식초에 담그면 이 향은 거의 분해된다.

이런 항산화물질은 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무에는 소화효소인 아밀라제(amilase) 성분이 풍부하고 숙취로 인한 체내의 아세트알데히드의 배출을도와준다.

식물성 섬유소로서 리그닌은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량을 증가시켜 변비를 없애준다.

3.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지고기의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며 새우가 발효될 때 단백질의 분해에 의하여 생성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다.

단백질 소화를 촉진시키고 지방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해서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에는 새우젓이 꼭 따라서 나오게 된다.

4. 마
건조한 마를 한방에서는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하며 소화운동의 윤활제 역할을 하고,
위 점막에 발생하는 위산과다와 위궤양 치료에 사용된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먹으면 위에 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5. 양파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양파의 껍질에는 폴리페놀계의 퀘르세틴 (quercetin)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6.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

7. 부추
부추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품이다.

부추는 마늘과 비슷한 강장(强壯) 효과가 있다.

체내에 잘 흡수되며, 흡수를 10~20배 높여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기양초'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소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만성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은 채소다.

소화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부추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8. 사과
덜 익은 사과. 복숭아 및 포도 등에는 아주 신맛이 나는 사과산이 많이 들어있다.

이 말산은 과일이 익어감에 따라 감소한다.

사과에는 많은 양의 식이 섬유가 들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장염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위액을 분비를 촉진시켜 과식했을 때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변 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9.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을 포함하고 있다.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소화가 안될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좋다.

10.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 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슈퍼 푸드다.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이다.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장에 좋은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 대부분 버리고 있는데,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다.

주스로 갈아 마실 경우 사과나 오렌지를 함께 넣으면 양배추의 비린 맛을 완화할 수 있다.


'음식 보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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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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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종해 스테파노 | 작성시간 23.03.16 좋은 건 다 써놓고 소화제라 하면 소화제는 뭐로 만듭니까?

    ㅎ.ㅎ.
    팥, 마, 좋지요.
    부추, 사과 역시 좋구요.
    매실청, 양배추 최고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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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엠마우스 요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6 아우님
    소화제는 스트레스
    없는 멍 때리기...

    행복하게 섭취하연 천연소화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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