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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뉴스

“평화 위해 대북 인도적 지원해야”

작성자빠다킹|작성시간10.12.09|조회수82 목록 댓글 2

“평화 위해 대북 인도적 지원해야” thumbnail

한국 종교연합, 평화포럼서 주장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등으로 계속되는 남북한의 긴장과 갈등 속에서도 대북 인도적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 종교연합은 지난 12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55차 평화포럼을 열어, 평화를 이루기 위한 종교인의 역할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서 “한반도의 평화번영과 남북 종교교류”라는 주제로 발제한 갈릴리교회 인명진 목사는 “상생과 공영, 나눔과 섬김을 지향하는 종교인들의 삶은 남북 화해에 이바지할 수 있다”며, “종교인들의 교류와 협력은 남북관계에 새로운 물꼬를 트고 한반도 평화번영에 구체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 목사는 “종교시민단체의 다양한 교류는 남북한 사회 각 부문 이질화를 극복하고 정체성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종교인들이 종파를 넘어 대북 인도적 지원 NGO 단체에 함께 참여해 각자의 적절한 역할을 하는 것과 남북 평화통일 운동에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대북지원 빗장 풀어야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부장인 영담스님은 “남북 종교교류와 대북 인도지원 확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발제에서, “지금은 정부에서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해서 허가를 잘 해주지 않아 남북 종교교류가 휴지기를 맞이했다”고 비판했다.

영담스님은 “종교계는 다른 대북지원 시민단체들과 달리 스스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고 풍부한 인적 자원 또는 네트워크가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정부가 굳게 닫은 문의 빗장만 풀면 종교계의 대북 인도 지원 사업은 언제고 문제없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종교가 인도주의의 가장 든든한 보루가 될 수 있다”며 “인도주의 실천의 선도자이자 마르지 않는 샘이 될 수 있다”고 거듭 당부했다.

지난 1999년 창립된 한국 종교연합은 종교 간 협력 증진으로 종교 간 폭력과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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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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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바타 | 작성시간 10.12.09 남북평화~좋지요~~ 그러나 우리는 맨날 짝사랑만 하는것같아요. 인내심이 이젠 바닥이 날것도 같은데요. 주님 말씀에 ^ 원수를 사랑하라^는 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해 수고하시는 종교연합 많은 성직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좋은 성과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작성자나무로즈마리 | 작성시간 10.12.09 분단국이기에 겪는 고통들이라면 분단국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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