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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그리운 등불하나

작성자비안나|작성시간21.10.27|조회수267 목록 댓글 4

      그리운 등불하나 이해인 내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처럼 하늘빛 따라 슬픔이 몰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빈 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슴이 허전해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한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의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내게 오실 땐 푸르른 하늘 빛으로 오십시오. 고운 향내 전하는 바람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그대 내게 오시기 전 갈색 그리운 낙엽으로 먼저 오십시오. 나 오늘도 그대 향한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음악 ;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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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비안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0.27 화창한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마련해주신 이 하루속에서
    주님안에서 생활할 수 있는 하루이기를..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 작성자이경우즈가리야 | 작성시간 21.10.27 아멘!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1.10.27 아멘 💖💖💖
  • 작성자pine1215 | 작성시간 21.10.2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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