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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누가 불러주지 않아도..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그 별은 쉬임없이 자기의 할 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적막한 밤하늘은 그 별들의 하나 하나로 인해 아름답게 수놓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도 그렇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 가운데 샘이 있어 그렇듯 아름다운 건 사람 간의 훈훈한 인정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별빛처럼 우리 사는 세상 어느 한 구석에선 오늘도 자기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향기롭습니다 심산유곡에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난초가 온 산을 향기롭게 하듯이 그들의 선행 하나가.. 따스한 말 한마디가.. 이 세상의 삭막함을 모조리 쓸어가고도 남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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