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1일을 설날이라고 한다.
설이라는 말은 사린다, 사간다라는 옛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삼가다 또는 조심하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설날은 일년내내 탈 없이 잘 지낼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고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는 매우 뜻깊은 명절로 여겨져 왔다.
설날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인데, 농경의례와
민간 신앙을 배경으로 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인 만큼 이 날을 아무 탈 없이 지내야
1년 365일이 평안하다고하여 지극히 조심하면서
가만히 들어앉는 날이란 뜻에서 설날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떡국은 첨세병(添歲餠)이라 하여 나이를 한 살씩 더
먹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설날에 떡국을 끓이는 유래에 대해서는
설날이 천지 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 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깨끗한 흰 떡국을 끓여 먹게 되었다고 한다.
설날/윤극영 작사,작곡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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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물망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