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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우리 살아가는 동안

작성자비안나|작성시간22.02.18|조회수166 목록 댓글 4



우리 살아가는 동안 

   / 윤영초


걸어온 길 뒤돌아 
상념에 젖고 
후회아닌 후회처럼 
가슴에 남은 아쉬움 

걸어간 발자국 마다 
기쁨만 있지는 않았다.. 

때로는 힘겨움에 눈물로 
가슴에 멍울지게 하고 

바로 걷지 못해 
돌아가는 길을 택해야 했던 
그런날도 있었다..

우리 살아가는 동안 
하나씩 잃어 가는 것들에 
미련을 쌓지말고 

시간앞에 비굴하지 않는 
마음속으로 걸어가는 발자국에 
기쁨을 줄수 있다면 

당당하게 걸어가 
내앞에 다가오는 시간에게 
고운손 내밀어 악수를 청하리라..


음악 ;When I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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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비안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18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작성자박종해 | 작성시간 22.02.18 당당하게 걸어가 내 앞에 다가오는 시간에게
    고운 손 내밀어 악수를 청하리라.

    정말 멋있는 말씀입니다.
    우리네 신앙생활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넘치는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하늘바래기 | 작성시간 22.02.18 추운날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2.02.1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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