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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하느님을 믿고,

작성자주경욱|작성시간24.12.18|조회수63 목록 댓글 0


하느님을 믿고, 그 사랑의 확신은 하느님을 기쁘게 한다. 하느님을 믿고 사랑 안에 살고 하느님에 대한 확신 가운데 사는 그리스도인은 기꺼운 마음으로 하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며, 해야 할 모든 일을 과감히 행한다. 그가 이 모든 것을 즐겁고 기꺼운 마음으로 하는 것은 칭찬이나 공로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런 일을 하는 가운데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자신의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상에 대한 생각 없이 그저 하느님을 섬기며, 자신의 섬김이 하느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한편 하느님과 하나가 되어 있지 않거나 의심의 상태에 있는 사람은 걱정하고 근심하며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찾아 마음에 찰 때까지 일을 하려 하며 자신의 많은 공로로 하느님께 영향을 끼치려 한다. -<일상, 하느님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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