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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글

황금률

작성자윈드해드|작성시간19.03.14|조회수219 목록 댓글 0
황금률 
김규봉 신부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예나 지금이나 황금은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보물입니다. 
여러 계명들 중에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마태 7,12)는 계명을 황금처럼 귀하다 하여 ‘황금률’ 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이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남이 나에게만 잘 해주기를 바라면 나도 누군가에게만 잘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만 잘 하려고 하는 사회는 이기적인 사회입니다. 
먼저 내가 남에게 바라는 것이 하느님의 뜻과 일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모든 사람, 모든 피조물 간의 공존·공생이라는 하느님의 뜻에 맞갖는 것이어야 합니다.

신앙인들이 이런 가치를 마음에 품고 남에게도 그대로 해주려고 노력한다면 우리 모두가 세상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되면 우리는 이 땅에서 하느님의 평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내 생각과 의지가 하느님의 뜻에 부합하면서 남이 나에게 바라는 것을 그대로 남에게 해주는 세상을 상상해봅니다. 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 세상은 황금보다도 귀한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이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 하느님의 뜻에 귀 기울이는 하루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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