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年1月26日(月)->2月2日(月) 7日間의 죽음과 生의 사이에서 /김용옥(데레사)의 體驗記
+ 찬 미 예 수 님 !
존경하는 청송카페 회원 여러분,
지난 2015년 1월26일(월)오전 11시 청송카페 운영위원이자 제 아내인
김용옥(데레사)의 急患(Cardiac Arrest:心停止)으로 인하여
청송카페를 원활히 운영하지 못한점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하오며, 사과 드립니다.
그러나 옆에서 직접 죽음을 목격하고 ,다시 소생하는 과정을 통하여 하느님을 만나고 천국을 체험하는 과정과
여러 회원님들께 이렇게 좋은 '예수님 수난15기도'를 소개 시켜 드릴수 있음을 또한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오며,
그동안 제가 자리를 비운 보답으로 회원님들께 천국 체험담을 그대로 기록,알려 드리오니 받아 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모쪼록 여러 회원님들의 회개->감사->믿음의 생활과
<예수님 수난 15기도>를 매일 예수님의 수난을 깊이 묵상하시며 1년간 주님께 올림으로써 ,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 나시는 은총과 하느님의 크신 은혜를 입는 새롭고 보람된 삶을 영위하시기를 祈願 드립니다.
+ 아멘.!
1)7일간의 죽음과 생의 사이에서 (1/26/15-2/2/15)
2015년1월26일(월) 오전11시 김용옥(데레사)는 "혜라 아빠 나 어지러워"라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그녀의 침대에서 쓰러져 3번 경련하더니 몸을 쭉 뻣고 팔을 아래로 떨어 뜨리며 숨이 끊어 지더군요.
.
급한길에 사혈침을 왼쪽 손가락 3군데에 시술 하였으나, 이미 손은 싸늘하게 식어 있어 너무 놀라서,
오른쪽 손가락은 시술도 못하고 911로 응급전화 했더니 10분만에 응급 시술팀이 집에 도착 해서,
인공 호흡,심장에 직접 주사,전기 충격 5번 가하여 20분만에 일단 심장을 뛰게 한 후.
병원 중환자실로 옮겼으나, 진찰 결과 소생 가망이 없어 의사가 가톨릭 신자냐 묻더니
아는 신부님 계시면 종부성사 보라고 넌지시 알려 주더군요.
신부님께 연락하고,뉴욕에 있는 딸과 사위,토론토에 있는 딸과 사위,
미국에 있는 세 처제,친한 동문들께 연락하고,경황없이 지내다보니,
어느새 캄캄한 밤이 되더군요.
밤이 되어 좀 정신이 들어
지난 37년간 옆에서 고운정 미운정 나누며 살던 아내가 내 앞에서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큰 슬픔이 몰려오며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고,참으로 암담한 그 심정은 말로써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더군요.
그렇게 캄캄하고 두렵고 당황스럽고 쓸쓸한 하루밤을 인공호흡기와 온갖 주사기로 온몸을
감싸고 있는 아내와 중환자실에서, 가족 Waiting Room에서
토론토에서 도착한 둘째 딸과 사위와 함께 묵주신공을 바치면서 1월26일 밤을 지샜습니다.
아내는 수면 주사 주입 ,저체온(36.5도->34도)유지,인공 산소 호흡기,링겔...등으로
의사의 긴급처방으로 응급조치 하고 48시간 동안 지켜 보자고 하더군요.
다음날(1/27/15) 아침 한인성당 오전9시 미사 참석 후 고해성사 한 다음,
소화 데레사 성상 앞에서,죄없는 착한 Wife대신 저를 데려가 달라고 통회의 눈물로 하느님께 전구기도 드렸습니다.
신부님께서 희망의 끈을 놓지말고 묵주신공을 Wife 귀에 대고 정성을 다해 바치라고 자문 해 주었습니다.
그날(1/27) 오후 Snow Storm으로 항공기가 결항되어 차를 빌려 뉴욕에서
이곳 몬트리올까지 눈길을 헤치고 달려온 큰 딸 혜라와 맏사위는
홀로 지쳐 있는 애비에게 용기와 격려를 많이 많이 주었습니다.
큰딸 혜라가 "아빠 너무 수고가 많았어,
아빠니까 그렇게 빨리 응급조치하고 911 불렀잖아.
고마워 아빠
아빠 '엄마 안 죽어,
틀림없이 소생할꺼야.
이제는 집에 가서 쉬시고 아빠가 좋아 하시는 기도 올리고 계세요.
병원은 우리가 책임지고 지킬께요.
아빠마저 쓰러지시면 우리는 어떡 하라고."
하더군요.
집에 돌아와서 아내가 항상 얘기 하던데로 우리가 죽으면 집에서 걸어 갈수 있는
가까운 곳에 납골당을 정하여 왼쪽엔 자기, 오른쪽에 내가 안치되어 죽어서도 서로 같이 있자고 하는
평소 얘기가 생각나 걸어서 그곳에 도착해 장례절차 비용 알아보고 가계약하고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 왔습니다.
아내의 유품을 정리 하려고 하던 중 유독이 나의 눈을 끄는 기도책자가 있어 꺼내 보니
겉 페이지의 글자가 잘 안 보이도록 너무 낡은 기도책자 이었으며,
자세히 들여다 보니 <예수 수난 15 기도>라 적혀 있어,
첫 장을 넘겨 보니 왼쪽장엔 예수님이 가시관을 쓰시고 머리엔 피가 줄줄 흐르며,
십자가를 고통스럽계 지고 가시는 성화와,
오른쪽장에는 비오 9세에 의하여 인가된 기도
'스웨덴 성(聖) 비르지타에게 하신 약속' 이라 쓰어져 있더군요.
이 <예수 수난 15 기도>의 탄생 Story와
**예수 수난 기도 매일 일년간 염한 그대들에게 내리실 예수님의 21가지 약속을
오늘 여러분께 아래와 같이 소개 하고자 합니다.
1303년 6월14일,비르지타가 탄생하던 시각에, 라스보의 보좌신부 베네딕또는
잉게볼그(비르지타의 어머니)의 복된 구령을 기도하고 있었다.
그때 돌연 그는 자신이 환하게 빛나는 구름에 싸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구름속에서 성모님이 발현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비르겔(비르짓타의 아버지)에게 한 어린아이가 탄생하였다.
그녀의 소리는 전 세계에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기도와 약속은 도울즈에서 1740년 인쇄되고 이것을 보급하는데 대한 인가와 추천을 받은,
성지(聖地)의 사도적(使徒的) 선교회(宣敎會)인 예수회의 P. 아드레안 발비례신부에 의하여
출판된 책자에서 전재(轉載)한 것이다.
어린아이들에게 적어도 일년간 이것을 읽어 들려 주는 양친들과 교사들에게는,
그들의 五官(눈,코,입,귀, 느낌)의 하나를 상실하게 될 중대한 사고(事故)에서,
한 평생동안 그들이 보호될 것임을 확실히 해줄 것이다.
교황 비오 9세는 1862년5월31일, 이것은 진실이며,
또 영혼에 유익한 것이라고 인정하시고 ,
서문과 함께 이 기도를 인가 하셨다.
교황 비오 9세는 이 선언은 이 기도를 염하는 모든 사람에 의해서,
또 하느님께서 그러한 정확한 진리를 알리고자 하시는 무수한 초자연적 사실에 의해서,
약속이 실현되어 왔음을 확인한 것이다.
이 기도를 포함한 소책자 고렉숀은 1863년8월22일에 마린즈 대공의회에서 인가 되었다.
질문: 이 기도를 일년 중으로 끝내기 위해 1월1일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답: 이 기도는 일년 중 어느 때이든 시작할 수 있고, 매일 염하여 다음해 같은 날에 끝낸다.
질문: 사람이 특권을 손에 넣기 위하여, 이 기도를 중단하지 말고 매일 염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답:될 수 있는 한 중단하지 말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중대한 이유 때문에 할 수 없이 염하지 못하는 날이 있을지라도,
그 일년 동안에 5,480번의 기도를 바치는 한 특권을 잃지 않는다.
사람은 헌신적으로 또 발음하는 말에 집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들의 15 기도는 <십자가의 길>.로서도 쓰여 질 수 있다.
로마의 성 바오로 대성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聖 비르지타가 우리 주님으로부터 이들의 15기도를 받았을 때,
그 앞에 무릎을 꿇었던, 피엘 갈바리나에 의하여 조각된,
십자가형의 성상을 거룩한 성사의 성당내 감실 위에서 볼 수가 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그러한 일을 드러내기 위하여 성당안에 씌어져 있다.
"Pendentis, Pendente Dei Verba accepit aure accipit at verbum corde Birgitta Deum,Anno Jubilei McccL."
(들려온 하느님의 말씀을 귀로 받고, 또 들려온 말씀이신 하느님의 마음으로 비르지타는 받았다. 1350년 성년)
성 비르지타는 오랫동안 우리 주님께서 수난하실 때 받으시던 매맞은 수를 알고 싶어 하였는데,
주님이 어떤 날 그녀에게 나타나시어 말씀하셨다.
"나는 몸에 5480번의 매를 맞았다.
만일 그대가 어떤 방법으로라도 그것을 찬미하고 싶다면,
15번의 주의 기도와 15번의 성모송을 다음 기도와 함께(그것을 주님은 그녀에게 가르치셨다.)
만 1년동안 염하면 되는 것이다.
그 일년이 끝나면 그대는 나의 상처를 낱낱이 찬미하는 것이 된다.:"라고 하셨다.
주님은 일년간 이 기도들을 염하는 자, 모두에게 다음의 것을 약속하셨다.
Imprimatur : Sagii, die xxix Aprilis 1930 F.J. GIRADD,V,G.
** 예수 수난 기도 매일 일년간 염한 그대들에게 내리실 예수님의 21가지 약속
1. 나는 그의 혈통 중에서 15영혼을 연옥에서 구하겠다.
2. 그의 혈통 중의 15영혼을 성총 중에 굳게 보호할 것이다.
3. 그의 혈통 중의 15 죄인은 회개할 것이다.
4. 이들의 기도를 염하는 자는 누구나 완덕의 제일 단계를 완성한다.
5. 그의 죽음 15일 전에 나는 나의 거룩한 성체를 그가 영원한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줄 것이다.
그가 영원히 목마르지 않도록 마시게 하기 위하여 성혈을 그에게 줄 것이다.
6. 그의 죽음 15일 전에 그가 범한 죄 모두를 깊이 회두하게 할 것이며, 거기에 대한 완전한 인식을 갖게 한다.
7. 나는 그에게 적의 공격에 대한 도움과 방위를 주기 위해 그의 앞에 나의 승리의 십자가 印(인)호를 놓을 것이다.
8. 그의 죽음 전에 나는 나의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올 것이다.
9. 나는 은총 깊게 그의 영혼을 받아 영원한 기쁨으로 인도한다.
10. 거기에 인도한 후 나는 그에게 천주성(天主性)의 샘에서 특별한 한 모금을 주겠다.
나의 기도를 염하지 않았던 자에게는 주지 않는 어떤 것이다.
11. 30년간 죽어야 할 죄(대죄)의 상태에서 살아온 자, 그러면서도 열심히 이것을 기도한 자,
또는 이들의 기도를 염할 의향을 가지고 있는 자는 누구나,
주님이 그의 모든 죄를 용서한다는 것을 알려라.
12. 나는 그를 강한 시험(유혹)에서 방어하며 지켜준다.
13. 나는 그의 五官(눈,코,입,귀,느낌)을 보존하도록 항상 지켜 준다.
14. 나는 그를 急死(급사)에서 지킨다.
15. 그의 영혼은 영원한 죽음에서 求하여진다.
16. 그는 하느님과 성모님께 바라던 모든 것을 손에 넣는다.
17. 만일 그가 일생을 방탕하게 살다가 다음 날에 죽기로 되었다면, 그의 생명은 연장 된다.
18. 이들의 기도를 염할 때마다 그는 백일의 한 대사를 얻는다.
19. 그가 천사들의 초상 계급에 넣어지게 되는 것은 확실한 일이다.
20. 이들의 기도를 타인에게 가르치는 자는 , 누구나 영원히 계속되는 끊임없는 기쁨과 공덕을 갖게 된다.
21. 이들의 기도를 말하고 또 장래에 말하게 될 장소에 하느님은 그 은총과 함께 계신다.
김용옥(데레사)는 예수님의 수난을 마음 깊이 묵상하며, 매일 1년이 아닌 20여년을 예수 수난 15기도를 바쳤으며,
깊은 인내심과 겸손과 남을 배려하고 즐겁게 해주는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60평생을 살아 왔던 것입니다.
이러하니 어찌 예수님의 사랑을 받지 않을 수 있었겠으며,다시 소생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나의 아내이지만 저절로 깊은 존경심이 우러나옴은 어쩔 수 없었으며,
김용옥(데레사)를 더욱 깊은 사랑으로 모시며, 영적인 스승으로 남을 여생을 같이 해로 하고자 합니다.
2015년1월30(금) 미국에 있는 세 처제가 밤에 몬트리올에 도착 언니 병문안하고 기도 드렸습니다.
1월31일(토)오후5시 특전미사 가족(큰 딸 내외,3처제,작은 딸)모두 참석 하였고,
'김용옥(데레사)'의 소생을 위한 지향으로 생미사 올리고,가족 모두가 고해성사 보았습니다.
그동안(1/26-2/2)저는 새벽 1시-5시 까지 Wife옆에서 쉬지 않고 철야기도 드렸습니다.
2015년2월1일(주일 미사)바치고
금후 1달간 김용옥(데레사)의 영육간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향으로 매일 생미사 올렸습니다.
그로부터 꼭 1달후(3월2일) 김용옥(데레사)는 기적적으로 소생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015년 2월2일(월)오전7시 기적의 치유성당 요셉성전에서 미사올리고,
요셉성지 창설자 聖 안드레 수사님'의 기도 후원자
"The Associates of Brother Andre' Member로 가입하였습니다.
년 회비로 U$100.-과 C$20.-을 납부하고,
열심히 김용옥(데레사)영육간의 건강 완치를 위하여
요셉성인과, 성 안드레수사의 전구기도를 청했습니다.
2015年2月2日(月) 오전11시,
김용옥(데레사)가 깨어 나면서의 一聲은
"천사가 왜 나를 여기에다 데려다 났지?"였습니다.
7일동안 김데레사는 천국에 있었으며,하느님 예수님을 만나 뵈웠다고 증언 하였습니다.
하느님은 할아버지 모습이 아니시고, 50대 중반 정도의 모습을 지니고 계셨으며,
그분의 눈은 끝을 알아 볼수 없도록 아주 깊고 맑고,거룩함을 품고 있고,
그분은 온갖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과 거룩함과 우리들의 언어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분이셨고,
예수님은 하느님과 붕어 빵처럼 똑같이 생기셨지만 오라버니 같이 아주 자애로운 분이 셨답니다.
천국과 두분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하고 극도의 아름다움 이었답니다.
마음이 깨끗한 영혼 '김용옥(데레사)를 통하고 성경 말씀이 이루어 짐을 확신합니다.
"행복하여라,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마태 5장8절)
그동안 많은 기도와 염려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올리오며,
2월17일 현재 김용옥(데레사)는 오관(눈,코,귀,입,느낌)을 보관하고,
몸에 아무데도 이상이 없이 완전한 건강 상태로 회복 중이며,
여러 Test를 받은 후 3월2일에 퇴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이러한 기적적인 일은 예전에 본적이 없답니다.
그들의 의학적인 상식으로는 30분이나 심장이 정지 되었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 하고 의아 해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20분이상 심장 박동이 정지되면
뇌에 Damage가 가해져
사망하거나 최소한 반신 불수가 된답니다.
그러나 김용옥(데레사)는 신체 어느 곳에도 이상이 없습니다.
**좋으신 우리 주님은 예수 수난 15기도의 21가지 약속 중
13. 나는 그의 五官(눈,코,입,귀,느낌)을 보존하도록 항상 지켜 준다.
14. 나는 그를 急死(급사)에서 지킨다.
라는 약속을 김데레사에게 지켜 주셨습니다.
알렐루야!
아멘!
사랑하올 형제,자매 여러분!
언제나 기뻐 하십시요.
끊임없이 기도 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 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장16-18 >
+ 아멘
< 예수님 수난 15 기도> 소개 합니다.
매일 1년간 쉬지말고 기도 올리셔서 주님의 큰 은혜 받으시고,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 나셔서,천국에 도달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예수님 수난 15기도] <시작 기도> 오 예수님! 주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저희의 냉정함을 극복하도록 하소서. 올리브 산에서의 주님의 거룩한 수난을 묵상하고 그 신심의 기도를 전파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의 은총을 강물처럼 쏟아 주소서. 주님께 간구하오니 적어도 하루에 한 번만이라도 제 영혼과 마음으로 주님께서 올리브 산에서 죽음의 두려움을 당하신 것을 생각하며 마음 아파함으로써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통회개과하고 할 수 있는 데 까지 주님과 일치하게 해 주소서. 찬미하올 예수님! 주님께서는 게쎄마니 동산에서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저희 죄로 인한 너무나 무거운 짐을 홀로 맡아 지시고 완전히 속죄하여 주셨습니다. 그 죄를 없애기 위해 주님께서는 피를 흘리시기까지 하셨사오니 저희에게 완전한 통회의 선물을 허락하여 주소서. 오 찬미하올 주 예수님! 엄청난 괴로움을 이겨내신 게쎄마니 동산에서의 주님의 강력한 싸움을 의지하여 비오니 저희에게 특히 가장 많이 당하는 유혹을 이기는 참된 승리를 안겨 주소서. 오 수난을 당하신 예수님!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이것이 제가 마시지 않고는 치워질 수 없는 잔이라면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하며 번민에 싸여 기도하시고 죽음에 이르는 배신의 아픔을 당하신 그날 밤을 보시고 매우 쓰라림 받고 있는 영혼들을 비추어 주소서. 주님의 거룩한 뜻을 깨닫고 채워드릴 수 있도록 그들을 비추어 주소서. 그리고 저희로 하여금 너무나 큰 고통을 받으셨던 주님의 그 놀라운 싸움을 생각하고 묵상하게 해 주시며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오직 아버지의 것으로만 승리하게 하소서. 오 예수님 찬미 받으소서! 이 시간에 주님의 신음소리를 듣고 억천만 간장이 녹아나는 아픔속에 눈물로 기도하오니 찬미 받으소서. 오 예수님! 피땀을 흘리며 무서운 죽음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너무나 처참하게 버림을 받아 말할 수 없는 외로움을 겪으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미하오니 찬미 받으소서. 오 예수님! 감미로우신 예수님! 그런데도 말할 수 없는 쓰라림을 받으신 예수님 찬미 받으소서. 오 감미로우신 예수님! 이루 다 헤아릴 길 없이 인간의 모든 고난을 한 몸에 겪으신 하느님이시면서 인간이 되신 주님 떨리는 마음에서 나오는 이 기도로 찬미하오니 찬미 받으소서. 오 영원하신 하느님 아버지! 게싸마니 동산에서 예수님께서 피땀 흘리시며 당하신 죽음의 불안과 십자가 죽음의 희생과 일치하여 앞으로의 모든 미사성제를 아버지께 봉헌 하나이다. 아멘! 제1 기도 <올리브 산에서부터 가시관을 쓸 때까지 당하신 예수님의 고통> 오 예수님!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의 영원한 즐거움이시요. 넘치는 기쁨이시며, 온갖 부러움을 초월하는 환희시여. 모든 죄인들에게 구원의 희망이 되시며, 저희들을 사랑하시어 저희와 같은 인성을 취하시고 저희 가운데 저희와 함께 계시는 분이시여! 영원으로 부터 하느님에 의해 계획된 강생의 순간부터 특히 당신의 거룩한 십자가상 수난의 때가 가까워 질 때까지 주님께서 참고 견디어 내신 고통을 다시 생각해 주소서. 기억해 주소서 , 오 주님!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드실때에 그들의 발을 씻겨 주시고 그들에게 성체와 성혈을 주시며, 인자로이 그들을 위로하시고, 또 다가올 수난에 대하여 그들에게 알려 주신 일을 생각해 주소서. 기억해 주소서! "지금 내 마음이 괴로와 죽을 지경이니 너희는 여기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하시며, 근심과 번민에 싸여 기도하셨을 때 받으신 쓰라린 괴로움을 다시 생각 해 주소서. 영원하신 왕으로 환영받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게쎄마니 동산에서 제자 유다스에게 배반 당하시고 당신이 뽑으셨던 이스라엘 백성의 무리들에게 잡히셨으며, 거짓증언에 따라,고발되고 세 사람으로 부터 부당한 판결을 받으셨을 때와, 십자가 죽음의 고통에 앞서 온몸에 받으신 모든 공포와 번민과 아픔을 생각해 주소서 기억해 주소서! 악당들이 주님의 옷을 벗겨 버리고 조롱하며 홍포를 둘러 입히던 일을, 주님의 얼굴과 눈을 가리우던 일을 기둥에 묶어놓고 채찍으로 갈기갈기 짓이기며 때리고 나서, 머리에 사정 없이 가시관을 덮어씌워 피가 줄줄 흐르는 데도 불구하고, 손에 갈대를 들게 하며 갖은 조롱을 당하던 일을 그리고 그 모욕과 폭행으로 인해 기진 하셨던 일을 생각 해 주소서. 주님께서 십자가상 수난과 죽음에 앞서 참아 받으셨던 이러한 모든 고난과 수난을 생각하시어, 저희가 죽기전에 참다운 통회와 진실하고도 완전한 고해를 할 수 있게 하시고, 자신의 모든 죄에 알맞는 보속을 하게 하시며, 용서의 은총을 내려 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2기도 <예수님께서 멸시 받으심> 오 예수님! 천사들의 참다운 자유이시며 기쁨의 낙원 이시여! 악당들이 주님을 성난 사자처럼 에워싸고, 수많은 모욕과 침뱉음과 매질과 찢겨 할큄과 그밖에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잔인함으로 마구 주님을 괴롭혔을 때, 참고 견디셨던 공포와 적막을 생각 하소서. 오 구세주님! 간절히 비오니, 그러한 괴로움과 모욕을 상기하셔서 저희 모두를 보이는 적과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 구하여 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영원한 구원의 완성에 이르게 하소서. 아 멘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 3기도 <십자가에 못박히심> 오 예수님! 어떠한 것으로도 제한 될 수 없는 지극히 전능하신 하늘과 땅의 구세주시며, 그 전능하심으로 천지 만물을 감싸안으시고 섭리하시며 보호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 유다인들이 주님의 거룩한 손과 발을 크고도 묵직한 못으로 쾅쾅 마구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도 화가 풀리지 않는 듯 또 다시 참혹하게 찢어진 상처를 후벼대며 십자가를 사방으로 비틀고 당겨 뼈 마디마저 빠져나가게 했을 때 참으셨던 그 극심한 고통을 다시 생각하게 하소서. 오 예수님! 주님께 간구하오나 숭고하고 성스러운 십자가상의 고난을 저희에게 되새겨 주시어 저희로 하여금 주남을 경외하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4기도 <예수님,당신을 못박는 자들을 위해 기도 하심> 오 예수님! 저희의 상처를 당신의 상처로써 고치시고자 십자가 위에 높이 달리신 천상의 의사여! 주님께서 받으신 상처와 고통, 그리고 그것에 더 가증된 형고와, 전에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부어오른 주님의 거룩한 팔 다리의 아픔을 생각하소서. 주님께서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 몸에 상처를 받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모든 고통을 잊으시고는 오히려 당신 자신을 못박는 자들을 위하여,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나이다." 하고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하신 일을 기억하소서. 그 크신 자비와 고통을 다시 생각하셔서, 당신의 혹독한 수난을 통해 저희 안에 완전한 통회의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고 저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 아 멘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5기도 <통회하는 죄인들에게 대한 예수님의 자비심> 오 예수님! 영원한 광명이시며 빛의 거울이신 주님! 주님의 거룩한 수난의 공덕으로 인해 주님의 지존하신 천주성 빛 안에 구원받을 자들을 미리 생각하시면서, 죄 때문에 단죄받을 수많은 무리들을 보시고 그들이 희망을 잃고 비참하게 될 것을 안타깝게 여기시며 탄식하실 때 겪으셨던 그 외로움을 생각하소서. 주님의 깊은 자비와 애절한 연민으로 십자가의 오른쪽 강도에게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시며 보여주신 그 자비하심을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하오니, 오! 감미로우신 예수님 죽을 때에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6기도 <예수님의 십자가 상 유언> 오 예수님! 가장 사랑하올 분이시며 우리의 희망이신 왕이시여! 극악한 죄인처럼 옷을 벗기우고 십자가 위에 못박혀 올려졌을 때 참으셨던 그 슬픔을 생각하소서. 그때 다른 친척과 제자들은 비겁하게 주님을 저버리고 말았지만, 죽음의 고통 중에서도 당신 곁에 서 계시는 어머니 마리아께 주님께서는 "어머니, 이 사람이 당신의 아들입니다." 하셨고, 제자 요한에게는 "이 분이 네 어머니이시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오 구세주님! 간절히 비오니, 주님의 거룩하신 어머니 마리아의 영혼을 꿰뚫고 가슴을 찔렀던 지극한 고통의 칼날을 생각 하셔서 저희의 몸과 마음아 온갖 고난과 번민을 당할 때에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또한 저희가 당하는 모든 시련중에서, 특히 죽을 때에 저희를 지켜 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7기도 <예수님의 목마름> 오 예수님! 인류구원을 목말라하시며, 인류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괴로워하신 구세주님! 십자가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목마르다"하신 그칠 줄 모르는 자비와 사랑의 샘이시여! 주님께 간구하오니, 저희의 모든 행실을 완덕으로 이끌어 주시며, 저희 마음 속에 완덕으로 나아 가려는 열망의 불을 놓아 주소서. 또한 저희가 육신의 욕망과 현세의 허욕에 불타고 있을 때에, 저희 안에 그 뜨거운 욕정을 꺼 주시며 사라지게 하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8기도 <예수님께서 쓰디쓴 초와 쓸개를 맛보심> 오 예수님! 저희 마음을 감미롭게 하시고 정신에 기쁨을 주시는 구세주님! 저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초를 마시고 쓸개를 맛보셔야 했던 그 극심한 쓴맛을 생각하시고, 저희의 염원을 들으시어, 저희의 병든 영혼을 치유하시고, 저희가 살아 가는 동안과 죽을 때에 존귀하신 성체와 성혈을 합당하게 받아 모실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아 멘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9기도 <예수님의 십자가상 번민의 외침> 오 예수님! 크나큰 덕망으로 저희 마음의 기쁨이 되시는 주님! 죽음이 가까워 올 때 극렬한 아픔의 바다 속에 던져진 채 유다인들로 부터 지독한 모욕과 멸시를 받으셨으며, "나의 하느님 ,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하고 성부께 절망적인 번민을 큰 소리로 외치실 때 참고 견디신 고통을 생각 하소서. 그 고통을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하오니, 오 구세주 예수님! 저희가 죽음의 공포와 고통을 당할 때 저희를 지켜 주소서. 아 멘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10기도 <예수님의 수많은 상처> 오 예수님! 모든 생명과 덕의 시작이며 마침이신 주님! 저희를 위하여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통 극심한 고통의 깊은 구렁 속에 내버려졌던 일과, 온몸의 상처로 극도의 아픔을 겪으신 것을 생각하셔서, 주님을 사랑하는 저희들이 쉽고도 너그러운 당신의 계명을 단순한 사랑으로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 11기도 <예수님의 깊은 상처> 오 예수님! 한없이 깊은 자비의 샘이신 주님! 간절히 바라오니 당신의 뼈마디 속까지, 존재의 깊숙한 곳까지 관통한, 지극한 고통의 상처를 생각하셔서, 스스로 배반하여 넘어지고 비참해져버린 죄인인 저희를 죄악으로부터 끌어내 주시고, 저희를 향해 정의의 손을 펴신 주님의 얼굴로 부터 저희를 숨겨 주시며, 주님의 의노가 지나갈 때까지, 주님의 상처 속에 저희를 숨겨 주소서. 아멘 !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12기도 <예수님의 피흘린 상처> 오 예수님! 진리의 거울이시여 일치의 모상이시며 자비와 사랑의 횃불이신 주님! 주님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거룩한 성혈로 붉게 물들어 버린 찢겨진 엄청난 상처를 생각하소서. 저희를 사랑하시기에 당신의 지극히 깨끗하신 육체 속에 묻어 버리며 흡수해버린 오, 위대하고도 우주적인 고통이여! 사랑하올 예수님! 저희를 위해 주님께서 하시지 않은 것이 또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느님이신 당신께서는 저희에게 주고자 하시는 온갖 참된 선과 모든 기쁨의 보고이시며, 영원히 복되고 감미로우신 주님이시오니 당신 수난에 대한 성실한 묵상으로 저희 영혼 속에 그 수난의 열매가 새로워지게 하소서. 또 주님을 영원히 뵈올 수 있을 때까지 주님의 사랑을 저희 안에 매일 증가시켜 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13기도 <예수님의 마지막 두려움과 완성> 오 예수님! 불사불멸의 왕이시며 무적의 왕이신 주님! 주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기진맥진하여 몸과 마음이 극도로 지쳤지만, 저희를 구원하시려는 아버지 하느님의 거룩한 뜻을 다 완성하셨기에. "이제 다 이루었다."고 하시며 고개를 떨어뜨리실 때 참고 견디신 그 마지막 두려움과 고통을 생각하소서. 그 고통과 슬픔에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하오니, 제 영혼이 몹시 괴로운 죽음의 마지막 시각에 이르렀을 때, 제 인생을 완성할 수 있도록 자비의 은총을 내려 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14기도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심> 오 예수님! 하느님 아버지의 독생 성자이신 주님!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하시며, 주님의 영혼을 영원하신 성부께 드리시고 단순하고도 완전한 마음의 청빈을 봉헌하시던 일을 생각하소서. 그때 주님의 몸은 저희 죄를 대신 기워갚기 위해 찢겨지고 성심은 산산이 부숴졌으며 내장은 온전히 비워지고 열어진 채 마지막 숨을 거두셨나이다. 그 거룩한 죽음에 의지하여 모든 성인의 왕이신 주님께 겸손되이 간구하오니, 악과의 싸움에서 기진맥진된 저희를 위로하시고, 마귀와 육신과 세속을 이길수 있도록 저희를 지켜 주소서. 그리고, 이 세속에 대해서는 온전히 죽고 주님만을 위해 온전하 살기를 간절히 청하오니, 죽을 때에 주님께 돌아갈 몸인 저희를 너그러이 받아 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제15기도 <예수님께서 마지막 피를 쏟으심> 오 예수님! 풍성한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이신 주님! 포도송이에서 짜여져 나오는 포도즙처럼 당신의 거룩한 몸으로부터 흘러나온 그 많은 성혈을 생각하소서. 주님께서는 창에 찔린 옆구리에서 한 방울도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피와 물을 다 쏟으심으로써 온 몸의 모든 기운과 체액까지 시들고 뼛속 골수까지 말라버렸으며, 십자가 위에 올려진 주님의 섬세한 육체는 파괴되고 말았나이다. 그 극심한 수난과 그 거룩한 성혈을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하오니, 오 사랑하올 예수님, 저희 죽음의 마지막 순간에 저희 영혼을 받아 주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마침 기도> 오,사랑하올 예수님! 밤낮으로 흐르는 통회와 사랑의 눈물이 매일의 제 양식이 되도록 제 마음을 꿰뚫어 주소서. 제 마음이 온전히 주님께로 회개하여 언제나 주님께서 거처하시는 집이 되고 제가 하는 모든 말들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며, 제 생의 마지막을 미소로써 마무리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영원한 천상 가정에 합당한 자 되어 모든 성인 성녀들과 함께 영원히 주님을 찬미하게 하여 주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5年3월2日(月)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주님의 어리석은 종, 베드로 문 拜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