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감동적인 글

십자가의 길이란?

작성자윈드해드|작성시간24.05.06|조회수161 목록 댓글 4

십자가의 길이란?

 

 

우리는 흔히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삶을 살고자 한다 

그가 우리의 죄와 죄악을 위해 친히 십자가에 못 박혔다.

그가 우리를 위해 얼마나 고초를 당했는가?

우리가 십자가에 나아갈 때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만 원하실까?

그 분만을 바라보며 그분의 하신 일을 묵상하기만 원하실까?

그분이 십자가를 지신 진정한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의 구원 그것만이 우리 삶의 최종 목적인가? 그 뒤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으로 가는 십자가의 길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그분과 함께 우리가 가야 할 십자가의 길은 무엇일까?

우리는 예수님이 느끼셨던 처절한 외로움을 맛보아야 한다.

그 맛봄은 바로 십자가에서의 죽음의 경험이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히 십자가에 못 박혔다면 이제는 십자가에서 내려와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의 심령에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 죽음의 경험뒤에 내 영혼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의 영을 맛 보아야 한다.

바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탄생이다.

예수님의 부활인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보셨던 대로 이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대로 십자가에서 내려와야 한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그분과 함께 예수님께서 걸어 올라가셨던 그 길로 되돌아 내려가야 한다.

인생은 처절하고 고통이며, 행복도 한순간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혼자 지기에는 너무나 괴로운 십자가를 이제는 예수님과 함께 지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삶을 사는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상에 빚과 소금의 역활을 하는 것이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예수님의 삶을 사는 것이다.

나의 능력과 행동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분이 사는 것이다.

구별되게 사는 것이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신다면 표징과 이적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아닌가?

 

 

- 기름 부으심이 넘치는 치유와 권능 에서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종해 스테파노 | 작성시간 24.05.06 아멘.
    하느님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Lee MY | 작성시간 24.05.06 예수님의 제자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리고 잠깐 물을 가지러 갔다오니 에수님은다시 십자가 위에서 못박혀 게시었다 그래서 제자가 물으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이는것이 너희를 살리는것이라고 하셨다
  • 작성자아낄래요 | 작성시간 24.05.06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4.05.06 아멘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