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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천지창조 - 아담의 창조 / 미술 선생님의 무리수

작성자실비아메이|작성시간13.01.27|조회수373 목록 댓글 1

[성화 해설] 천지창조 - 아담의 창조


Michelangelo Buonarroti, 프레스코 1511, 시스티나 경당, 바티칸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창세 1,26-27)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는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인간생명의 존엄성과 가치가 드러나는 매우 위대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하느님과 인간이 맺는 그 넓고도 깊은 친밀함이 드러난다(지영현 시몬 신부,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

[2013년 1월 27일 연중 3주일(해외 원조 주일) 서울주보 1면]

* 그림 파일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것입니다.
(원본 :
http://www.wga.hu/art/m/michelan/3sistina/1genesis/6adam/06_3ce6.jpg)

 

출처: 굳뉴스 자료실(작성자-주호식신부)

 

 

                                                                                     

 

 

                                                                      < 핫토픽 >

 

 

"아담의 창조를 분필로 표현하다 !"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미술 선생님의 무리수" 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술 선생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칠판에 무엇인가를 쓰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

선생님 옆에는 미켈란젤로의 걸작인 "아담의 창조"가 분필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어서 ,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천지창조 천장화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이다. 천장에는 창세기에 나오는 아홉 장면이 이어진다. 이 그림들은 또 다시 세 점씩 세 묶음으로 나뉜다. 첫 째 그룹은 천지 장조이고, 둘째는 아담과 이브가 창조된 뒤 그들이 타락하여 낙원에서 추방되는 장면이다. 마지막 세 장면은 노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러한 아홉 장면 중, 《아담의 창조》 조물주의 접촉으로 아담에게 생명을 부여하려는 찰나의 표현을 나타낸 것.

 

 

 

                        ※아담의 창조

 

 

천지창조

▶ 천장화에 그려진 천지창조의 이야기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미켈란젤로 그가 유별나게 복잡한 사람인데다 신학에 관한 이론을 열심히 숙고해서 성서에 나오는 주제들과 초인적인 기품을 지닌 젊은이들의 나상이 작품속에 조화 되있음.

▶ 나상의 의미가 무엇을 표현 하려는 건지 설명이 없지만, 나상들의 경렬한 힘을 통해 그 의미를 경험한다.

 

 

 

미켈란젤로(1475-1564)

▶ 미켈란젤로는 당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화가이다.

▶ 그의 제자들은 이 거장의 외적인 기교와 넘치는 힘, 웅장함 등만을 담습했을뿐 영감은 없다.

▶ 붓솔을 거부하고 오직 치즐(chizel)로만 그림을그렸다고 한다.

▶ 전제권력을 지닌 교황만이 그에게 시스티나 성당 일을 시킬수 있었다. 그 결과 전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프레스코화 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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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무로즈마리 | 작성시간 13.01.28 우선 음악이 압도하네요. 돌비 시스템처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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