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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호(2014.11.08)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이외수-
올 가을엔 영혼이 맑은
인연 하나 내 곁에 두고 싶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따스한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빛처럼
그윽한 향기가 전해지는
가을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나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찻잔 속에 향기가 녹아 들어
솔잎 태우는 듯 그윽한 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사람,
가을엔 그런 사람이
너무도 그리워진다
산등성이의 은빛 억새처럼
초라하지 않으면서
바람에 흔들려도 기품이 있는
겉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엔 억새처럼 출렁이는
은빛 향기를 텅 빈 가슴으로
하늘처럼 품어 보련다
* <언어습관> -좋은 글-
거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표현하는 사람은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음담패설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누추하기 때문입니다.
비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비통하기 때문입니다.
헐뜯는 사람은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남을 무시하고 저 혼자 말하려는 사람은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격려하는 사람은 마음이 행복한 덕분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마음이 안정된 덕분입니다.
진실하게 말하는 사람은 마음이 담대한 덕분입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의 입에서는 위로의 말이 흘러나옵니다.
마음이 겸손한 사람은 과장하지 않고 성실하게 말합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합니다.
* <그냥 퀴즈>
. 세상에서 가장 장사를 잘하는 동물은?
. 성경에서 장사를 가장 잘하는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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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다 . 사라
“善은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자기 자신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일이다(보봐르).”
어제 제보자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국익을 따를 것인가?
진실을 따를 것인가?
진실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결국에는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 아델라이데 - 베토벤 (부산 신학교)
* 사진이나 음악이 안 나오면, daum 에서 카페로 들어가셔서
1. 국악성가 & 하늘나라
2. + 하늘방
3. 부산 가톨릭 신학원
가운데 한 군데를 검색하셔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