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감동적인 글

우리 안에 계시는 삼위일체의 삶

작성자구유|작성시간16.05.23|조회수136 목록 댓글 1




우리 안에 계시는 삼위일체의 삶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삼위일체의 거룩한 위격들이

우리를 즐겁게 하기 위해  우리 안에 보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신학자들은 전유傳有, Appropriation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영혼 안에 삼위일체로 현존하신다는 것은

삼위일체의 엘리사벳 복녀의 삶을 통해서 아주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복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 모든 수련 행위는 여기 함께 계시는 삼위일체께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적인 삶은 우리 안에 삼위일체께서 살고 계심을 의식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삼위일체께서 살고 계신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이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소년 그레고리오에게 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는 놀랍게도 춤과 종교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종교에서도 삼위일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자, 소년은 주저하지 않고

춤과 삼위일체는 같은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소년은 매우 뛰어난 직관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살고 계시는 삼위일체의 신비를 경험적인 것으로 직관하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삼위일체 신비는 우리를 그 상호적인 사랑의 관계로 들어오도록 초대하고,

삼위일체의 넘쳐 나는 생명에 참여하도록 부릅니다.

즉 삼위일체와 같은 영원한 생명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성부께서는 성자를 낳으시고,

성자는 은총으로 충만하여 성부께로 향하시며,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의 사랑을 이어 주십니다.

 

 

                                                                                        < 내적인 삶의 발견>중

                                                                                                       익명의 성 베네딕도회 수사 지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허니리니 | 작성시간 16.05.23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