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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글

우리 인생의 갈증을 해소하는 한주간이 되길 기도 합니다.

작성자구유|작성시간17.03.21|조회수134 목록 댓글 1

 

 

우리 인생의 갈증을 해소하는 한주간이 되길 기도 합니다.

주일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삶의 갈증에 시달리는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텅 빈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온 그 여인은

 그 빈 물동이마냥 마음이 공허하고,

그 어느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삶의 갈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았을 때,

 가끔은 우리도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이리저리 방황하면서 단순한 목마름이 아닌

뭔가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때로는 그 갈증을 엉뚱한 방식으로 해소하곤 합니다.

그래서 당장 급한 마음에 가까이에 있는 각종 유혹의 음료수를 마시지만

 오히려 그것은 탈을 일으키거나 갈증을 더해 줄

뿐입니다.


태평양 어느 바닷가는 암초들이

여기저기 자리 잡고 있어서 배들이 좌초되는 일이 흔히 발생했습니다.

대가 하나 있었지만 그 등대는 부두의 위치를 신호해줄 뿐,

 암초를 피할 수 있는 각도를 가리켜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곳 관계자들은

고민 끝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바로 그 등대 뒤에 일직선으로 두 개의 등대를 더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배들이 멀리서 볼 때 세 개의 등대가

 완전히 일치가 되어 하나로 보일 때,

그 각도로 항해를 해 들어오면

들쑥날쑥한 암초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무사히 정박시킬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등대가 세 개로 보이는 데도 그냥 항해를 한다면

 그 배는 암초에 부딪혀 좌초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누군지 알았더라면 네가 나에게 청했을 것이다.

내가 너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겠다.

곧 성령을 선물로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성령을 선물로 받아,

우리 삶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우리 인생의 목표가

 예수님께로 향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변 유혹의 음료수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를 마시며

 우리 인생의 갈증을 해소하는

한 주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민병섭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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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무로즈마리 | 작성시간 17.03.21 달콤하고 유혹적인 음료수보다 생수같은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한 주간 되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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