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052)선교 활동에 큰 성공을 거둔 몽마르트르(Montmartre)언덕의 순교자 聖 디오니시오(10.9)主敎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3.10.09조회수36 목록 댓글 1오늘(10월9일)의 聖人 中 순교자 디오니시오 主敎 傳記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디오니시오 (Dionysius) |
10월 9일 |
성인 |
주교, 순교자 |
파리(Paris) |
+258년? |
데니스, 드니, 디오니시우스, 디오니씨오, 디오니씨우스 |
성 디오니시우스(또는 디오니시오)는 이탈리아 태생의 주교로 3세기 중엽 교황 성 파비아누스(Fabianus, 1월 20일)에 의해 오늘날 프랑스의 파리 지역으로 파견되었다. 그는 파리의 초대 주교로서 자신과 동행한 사제 성 루스티쿠스(Rusticus)와 부제 성 엘레우테리우스(Eleutherius)와 함께 몇 년 동안 활발히 선교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던 중 데키우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모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고 파리 근교에서 참수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성 디오니시우스와 동료들의 수난에 대해서는 세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첫 번째 전설은 선교 활동에 큰 성공을 거둔 그들이 체포된 후 용감하게 신앙을 증거하고 참수당해 그 시신이 센(Seine) 강에 던져졌다는 것과 성 디오니시우스가 참수당한 후 직접 자신의 머리를 들고 파리 북쪽을 향해 걸어갔다는 것이다. 520년경에 출간된 “성녀 제노베파의 생애”에 따르면, 이미 그 당시에 성 디오니시우스를 전례 안에서 공경하고 있었고, 성 디오니시우스가 자신의 머리를 들고 파리 북쪽으로 걸어갔던 곳은 하느님께서 자신의 묏자리로 알려주신 곳으로 오늘날 그를 기념해 대성당이 건립된 생드니(Saint-Denis) 지역이었다고 한다. 두 번째 전설에 따르면, 성 디오니시우스와 동료들의 순교 장소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파리 북부에 메르쿠리우스(Mercurius) 신을 경배하던 언덕에서 참수되었는데, 약 130여 미터의 언덕이었으나 후에 ‘순교자의 산’(Mons Martyrum)이란 의미를 지닌 ‘몽마르트르(Montmartre) 언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순교 후 센 강에 던져진 그들의 시신은 곧 신자들에 의해 수습되어 안장되었고, 12세기에 성 베네딕토 수녀회에서 그들의 무덤 위에 성당을 건립하면서 생드니의 성 베네딕토 수도원으로 발전했다. 오늘날 몽마르트르 정상에는 1875년에 착공하여 1914년에 완공된 예수 성심 대성당(Sacre-Cœur Basilica)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변 거리는 근대 미술가와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예술의 거리로 조성되었다. 세 번째 전설은 파리의 주교였던 성 디오니시우스의 신원에 대한 혼동과 관련된 것이다. 일부 전승은 3세기 중엽에 순교한 파리의 성 디오니시우스 주교와 1세기에 아테네에서 사도 성 바오로(Paulus, 6월 29일)에 의해 개종하고 후에 아테네의 초대 주교가 된 아레오파고스(Areopagos)의 성 디오니시우스(사도 17,33-34) 그리고 성 바오로가 아테네로 여행할 때 개종한 익명의 신비주의적 저술가 등 세 사람을 서로 혼동하고 있었다. 17세기까지 이런 혼동이 있었으나 이들 간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역사가인 투르의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 11월 17일)는 파리의 성 디오니시우스가 3세기에 파리 지역으로 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성 디오니시우스는 데니스(Denis) 또는 드니로도 불린다. |
사진/그림
- ┼ 기도합시다.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디오니시오'를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聖 '디오니시오'主敎의 轉求를 들으시고
-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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