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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축일

G070)에티오피아의 첫 번째 복음 선포자로 아부나(우리 아버지)로 불린 聖 프루멘시오(10.27)主敎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3.10.27|조회수26 목록 댓글 1

오늘(10월27일)의 聖人 中 프루멘시오 主敎 傳記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프루멘시오 (Frumentius)
10월 27일
성인
주교
에티오피아(Ethiopia)
+380년경
프루멘시우스, 프루멘씨오, 프루멘씨우스, 프루멘티오, 프루멘티우스

 


성 프루멘티우스(또는 프루멘시오)와 또 다른 청년인 아이데시우스(Aedesius)는 형제지간으로
페니키아(Phoenicia, 오늘날 시리아, 레바논 해안지대의 고대 지명)의 가장 큰 항구도시인
티레(Tyre) 태생이며, 에티오피아의 첫 번째 복음 선포자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그 당시 인물인 루피누스(Rufinus)에 따르면 성 프루멘티우스와 아이데시우스는
티레의 철학자인 메로피우스(Meropius)의 젊은 문하생이었다.

메로피우스는 330년경 아라비아 해안을 따라 항해할 것을 결정하였는데 이 두 젊은 제자들이
스승과 동반하였다. 그들의 여행은 잘 이루어졌고 돌아오는 길에 신선한 음식을 구하기 위해
에티오피아에 정박했는데, 그곳에서 선원들과 그 지방 사람들과 싸움이 나서 스승과
모든 선원들이 살해당했다.
그런데 이 두 형제는 당시 배를 떠나 있어서 무사히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 역시 체포되어 에티오피아의 고대 수도인 악숨(Axum)에 있는 왕궁으로 끌려갔으나
왕은 오히려 그들을 신하로 삼으면서 아이데시우스에게는 궁중 연회에서 술을 따르는 직책을
그리고 성 프루멘티우스에게는 서기직을 맡겼다.

그들은 왕이 죽은 뒤에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왕비의 요청으로 그 지방에 계속 머물면서
서방의 상인들로부터 그리스도교에 대해 전해 듣고 세례를 받았다.


그 후 왕의 아들이 계승하게 되자 그들은 완전히 석방되어 아이데시우스는 티레로 돌아가서
사제가 되었고, 성 프루멘티우스는 347년경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에 있던
성 아타나시우스(Athanasius, 5월 2일)에게 가서 에티오피아의 선교사로 파견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성 아타나시우스는 그를 악숨의 주교로 축성하여 파견하였다.
그의 선교 활동은 왕의 형제들을 비롯한 수많은 개종자를 얻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성 프루멘티우스가 사망한 후 에티오피아에서는 그를 ‘아부나’(Abuna)라고 불렀는데
이는 '우리 아버지'라는 뜻이다.

이 용어는 현재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총대주교에게 사용되고 있다.


사진/그림

 

  •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프루멘시오'를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 聖 '프루멘시오'主敎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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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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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7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프루멘시오'를
    당신의 從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충실한 당신의 종, 聖 '프루멘시오'主敎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문베드로'와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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