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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축일

G107)기쁜 마음으로 순교한 동정 순교자 간질병,알코올 중독자 두통 환자의 수호聖人 비비아나(12.2)聖女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3.12.02|조회수52 목록 댓글 1

12.2 聖人 中 동정 순교자 비비아나 聖女 傳記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비비아나 (Bibiana)
12월 2일
성녀
동정 순교자
+4세기경
비비안, 비비안나

로마의 동정 순교자인 성녀 비비아나에 대한 최초의 역사적 기록은 “교황 연대표”(Liber Pontificalis) 안의
성 심플리키우스(Simplicius, 468-483년) 교황의 생애 중에 등장한다.

그 내용 중에 성 심플리키우스 교황이 로마의 팔라티움 리키니아눔(Palatium Licinianum) 근처에서
거룩한 순교자 비비아나의 유해를 모신 성당을 축성했다는 언급이 있다.

5세기부터 성녀 비비아나와 그녀의 어머니인 성녀 다프로사(Dafrosa, 1월 4일)에 대한 공경이 널리 퍼졌지만,
그들의 생애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전승에 따르면, 성녀 비비아나는 배교자 율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신앙 때문에 고문을 받고
아쿠아스 타우리나스(Aquas Taurinas, 아마도 오늘날의 몬테피아스코네 Montefiascone)로 추방당한
로마의 전 총독 성 플라비아누스(Flavianus, 12월 22일)의 딸이자 성녀 데메트리아(Demetria, 6월 21일)의
언니이다.

성 플라비아누스는 박해받는 신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 피신처를 마련해 도울 만큼
모범적인 신앙인이었다. 군대가 들이닥친 순간에도 교우들과 함께 성녀 아녜스(Agnes)의 순교록을 읽으며
용기를 북돋우고 주님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순교의 길로 들어섰다.

성 플라비아누스가 순교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로마에 있던 성녀 다프로사와 두 딸 역시 재판관 앞에 끌려가
심문을 받고 로마의 신들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고 배교할 것을 강요당했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재판관은 성녀 다프로사를 참수형에 처했다.


졸지에 부모를 잃고 모든 재산마저 빼앗긴 성녀 비비아나와 성녀 데메트리아는 로마의 집정관으로부터
갖은 유혹과 회유, 배교를 강요당하며 잔인한 고문의 위협까지 받았다.

그 충격과 고통으로 인해 어리고 연약했던 성녀 데메트리아는 병약한 상태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
재판관은 성녀 비비아나를 굴복시키고 로마의 신들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게 만들려고 속임수를 써서
어느 창녀의 집으로 보냈다.

하지만 성녀 비비아나는 믿음의 힘으로 정결을 지킬 수 있었다.
집정관은 다시 그녀를 간질환자들과 미친 사람들이 갇힌 방에 집어넣었지만,
그들 또한 그녀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했고, 오히려 그들의 병이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결국 집정관은 성녀 비비아나를 기둥에 묶어놓고 죽을 때까지 채찍질하라고 명령했다.
수없이 매를 맞아 죽어가던 그녀에게 한 사형 집행인이 날카로운 칼로 가슴을 찔러 목숨을 빼앗고,
그 시신을 야생 짐승들에게 던져주었지만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그녀의 시신은 로마의 한 사제가 거두어 어머니와 동생이 묻힌 곳에 안장했다.


로마의 신자들은 363년경 그들의 무덤 위에 경당을 세워 순교자들을 공경하며 전구를 청했다.
그리고 5세기 성 심플리키우스 교황 때 그곳에 동정 순교자 성녀 비비아나에게 봉헌한 성당이 건립되어
현존하고 있고, 그 성당 안에 성녀 비비아나가 죽기까지 묶여서 채찍질을 당한 기둥이 보존되어 있다.

비비안나(Bibianna, Vivianna)로도 불리는 성녀 비비아나(Viviana 또는 Vivian으로도 표기)는 박해 때
겪은 일로 인해 간질병 환자들의 수호성인으로, 또 성녀의 무덤 주변에서 자란 허브의 효능에서 기인해
알코올 중독자, 두통 환자의 수호성인으로도 공경받고 있다.


사진/그림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비비아나'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 동정순교자,비비아나'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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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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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02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비비아나 '를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당신의 종,동정 순교자 '비비아나 ' 聖女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문베드로'와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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