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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축일

G135)굳은 신앙을 고백하며 모진 고문 끝에 순교의 월계관을 쓴 聖 마르첼로(12.30)副祭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3.12.30|조회수30 목록 댓글 1

오늘(12월30일)의 聖人 中 순교자 마르첼로 副祭 傳記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마르첼로 (Marcellus)
12월 30일
성인
부제, 순교자
스폴레토(Spoleto)
+303년?
마르셀로, 마르셀루스, 마르첼루스, 마르켈로, 마르켈루스

성 사비누스(Sabinus)는 스폴레토 지방 아시시(Assisi)의 주교로서 교외 안팎에서 큰 존경을 받던 인물이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가 시작하자 에트루리아(Etruria)와 움브리아(Umbria)의 총독인
성 베누스티아누스(Venustianus)는 아시시에서 성 사비누스 주교와 그의 부제이던 성 마르첼루스
(또는 마르첼로)와 성 엑스수페란티우스(Exsuperantius)를 체포했다.

황제의 명령으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의 신상 앞에 희생제사를 바치도록 강요당했고,
그렇지 않으면 죽음뿐이었다. 총독은 죽은 자를 숭배한다고 성 사비누스의 신앙을 조롱하며
작은 유피테르(Jupiter) 신상을 건네주었다.

성 사비누스는 신상을 받자마자 그가 보는 앞에서 땅에 내동댕이쳐서 깨뜨려 버렸다.
이 사건으로 큰 모욕을 받은 성 베누스티아누스 총독은 성 사비누스 주교의 두 손을 잘라버린 후
감옥에 가두었다.


이때 그의 부제이던 성 마르첼루스와 성 엑스수페란티우스도 굳은 신앙을 고백하고 모진 고문을 받았다.
그들은 고문대에 묶여 심한 매를 맞고, 쇠 갈고리로 온몸이 찢기고, 뜨거운 불로 지지는 고통을 받은 후
순교하여 아시시에 묻혔다.

감옥에 갇힌 성 사비누스는 세레나(Serena)라는 한 과부의 도움을 받았는데, 어느 날 그녀가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아들을 데려와 주교의 축복을 간청했다. 이때 성 사비누스 주교의 기도와 축복으로
아이의 눈이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평소 눈병을 앓고 있던 성 베누스티아누스 총독은 이 말을 듣고 주교의 도움으로 자신의 눈이 치유되자
온 가족과 함께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 황제는 이를 알고 호민관을 보내 성 베누스티아누스 총독과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아시시에서 참수형에 처했다.

성 사비누스는 스폴레토에서 죽기까지 매를 맞고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사진/그림

 

  •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마르첼로'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聖'마르첼로'副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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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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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30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마르첼로'를
    당신의 從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충실한 당신의 종 聖 '마르첼로'副祭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문베드로'와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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