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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축일

G184)구세주와 육적으로 가까운 사이로 트라야누스 박해 때 120세 나이로 순교한 聖 시몬(2.18)主敎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4.02.18|조회수29 목록 댓글 1

오늘(2월18일)의 聖人 中 순교자 시몬 主敎 傳記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시몬 (Simon)
2월 18일
성인
주교순교자
예루살렘(Jerusalem)
+107년경
사이먼, 시메온, 시므온
예수 그리스도의 사촌으로 예루살렘의 주교였던 성 시몬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에 언급된 ‘예수의 형제’(마르 6,3; 마태 13,55) 명단에서 등장한 시몬인 듯하다.

카이사레아(Caesarea)의 에우세비우스(Eusebius)는 그의 “교회사”에서 성 시몬이
“주님의 삼촌인 클레오파(Cleopha)의 아들”이었으며, 주님의 형제 야고보(Jacobus, 5월 3일)의
뒤를 이어 예루살렘의 주교가 되었다가 노년에 순교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로마 순교록”에서는 “주교이자 순교자로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성 시몬은
클레오파의 아들이며, 구세주와 육적으로 가까운 사이로 전해진다.

그는 주님의 형제인 야고보 다음에 예루살렘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트라야누스의 박해 때 많은 고문을 받고 120세의 나이로 용감하고 당당하게
십자가 형벌을 견디어내는 것을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과 재판관 자신까지
놀라워하는 가운데 순교하였다”고 하였다.


이러한 기록에 기초해 볼 때,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있던 여인들을 언급할 때 등장하는
“이모, 클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요한 19,25)는 성 시몬의 어머니였을 것이며,
성 시몬은 예수님의 외사촌 형제였을 것이다.

성 시몬이 예루살렘의 주교로 임명된 것은 성 야고보가 순교한 62년으로 여겨진다.
70년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그리스도교에서 유대계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중요 위치와 역할을
상실하였다.

또 성 야고보가 순교한 이후 예루살렘에는 반로마 메시아니즘이 등장하였다.
유대 민족주의를 거부한 대부분의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피해 요르단 강 서안 지역으로
이주하였고, 이후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는 완전히 결별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성 시몬이 예루살렘의 주교로 활동한 기간은
많은 박해와 어려움으로 얼룩진 고통의 연속이었다.

시메온(Simeon)으로도 불리는 그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명인
열성당원 시몬과 동일 인물로 여겨지기도 한다(마태 10,4; 마르 3,18; 루가 6,15; 사도 1,13).

사진/그림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시몬
'을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순교자 聖'시몬主敎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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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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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8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시몬'을
    당신의 從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충실한 당신의 종, 순교자 聖'시몬'主敎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문베드로'와 정다니엘과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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