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7)형제가 그리스도인으로 고발하여 시신이 참혹히 강에 버려진 채 순교한 聖 루데리코(3.13)司祭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4.03.13조회수21 목록 댓글 1오늘(3월13일)의 聖人 中 순교자 루데리코 司祭 傳記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루데리코 (Rudericus) |
3월 13일 |
성인 |
신부, 순교자 |
코르도바(Cordoba) |
+857년 |
로데릭, 로드리게즈, 루데리꼬, 루데리꾸스, 루데리쿠스 |
순교자 성 루데리쿠스(또는 루데리코)와 성 살로몬(Salomon)에 대한 기록은
성 에울로기우스(Eulogius)가 그 목격증인이다.
성 루데리쿠스는 에스파냐 남부 코르도바 근처 카브라(Cabra)의 사제였다.
그에게는 두 형제가 있었는데 그중의 한 명은 이슬람교로 개종했고
또 다른 형제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포기하고 냉담한 상태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두 형제가 서로 언쟁을 하다가 싸움까지 하는 것을 보고
성 루데리쿠스가 끼어들어 말렸는데, 이들은 오히려 그를 길가로 끌어내어
정신을 잃을 정도로 때렸다.
그 후 이들 형제는 성 루데리쿠스가 그리스도교를 떠나 이슬람교도가 되었다고 떠들고 다녔다.
성 루데리쿠스는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도망칠 수 있었다.
그 얼마 후 이 두 형제는 자신들의 형제인 성 루데리쿠스를 코르도바에서 발견하여
그 지방의 관리에게 그리스도인으로 고발하였다.
그래서 성 루데리쿠스는 투옥되었는데, 감옥에서 살로몬이라는 사람을 만났다.
그 역시 성 루데리쿠스와 비슷한 이유로 끌려온 사람이었다.
이 두 사람은 서로를 격려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다가 함께 순교하기로 결심했다.
성 에울로기우스는 이들 순교자들의 시신이 강에 버려지는 것을 목격했는데,
주민들은 순교자들의 피가 묻은 조약돌을 모아다가 유품으로 공경하기 시작했다.
성 루데리쿠스는 카브라와 코르도바에서 공경을 받고 있다.
그는 로드리게즈(Rodriguez) 또는 로데릭(Roderic)으로도 불린다.
사 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루데리코'를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순교자 聖'루데리코司祭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