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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축일

G211)고백록 저자,삼위일체의 오묘한 진리를 클로버 비유로 설명한 聖 파트리치오(3.17)아일랜드인의 主敎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4.03.17|조회수39 목록 댓글 1

오늘(3월17일)의 聖人 中 파트리치오 主敎 傳記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파트리치오 (Patrick)
3월 17일
성인
주교, 선교사
아일랜드(Ireland)
389?-493년
바드리시오, 빠뜨리시오, 빠뜨리시우스, 빠뜨리치오, 빠뜨리치우스, 파트리시오, 
파트리치우스, 파트리키오, 파트리키우스, 패트릭

로마제국의 브리튼(현재의 영국) 식민지에서 지방의회 의원이었던 귀족 칼푸르니우스(Calpurnius)와
콘체사(Concessa)의 아들로 태어난 성 파트리키우스(Patricius, 또는 파트리치오)는
389년경 스코틀랜드 던바턴(Dunbarton) 근처 킬패트릭(Kilpatrick)에서 태어난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16세 때에 아일랜드 해적들에게 붙잡혀 노예로 팔려가 북아일랜드의 앤트림(Antrim)에서
6년 동안 양치기 생활을 하였는데, 이 기간 동안 열정적인 신앙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꿈 속에서 천사의 목소리를 듣고 용기를 내어 탈출한 그는 200마일이 넘는 길을
헤맨 끝에 킬랄라(Kilala) 만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항해 준비를 마치고 있던 배를 만나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왔다.


성 파트리키우스는 자신이 경험한 노예 생활을 자신의 회개를 위한 기간이자
앞으로의 사도직을 위한 하느님 섭리의 준비 기간으로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이 경험을 통해 아일랜드에 신앙을 전하고 싶다는 열망이 자라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명에 따라 그는 갈리아(현재의 프랑스) 지방으로 가서 오세르(Auxerre)의
성 게르마누스(Germanus, 7월 31일) 주교를 찾아가 사제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4년 동안 머물렀고, 그로부터 사제품을 받았다.

그는 아일랜드를 회개시키려는 열망을 계속 간직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교황청으로부터
그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432년경에 성 게르마누스 주교로부터 주교품을 받고
435년 3월 아일랜드에 도착하여, 아일랜드인들을 위한 초대주교였던
성 팔라디우스(Palladius, 7월 7일)를 계승하였다.


그는 그리스도교에 대하여 적개심을 품은 수많은 원주민 추장들과 과감하게 만났고,
대개는 기적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회개시킴으로써 섬 전체에 그리스도교의 뿌리를 깊이 내렸다.

그는 442년과 444년에 로마(Roma)를 방문하였고 아마(Armagh) 대성당을 세워
아일랜드 선교 활동의 본거지로 삼았다. 아일랜드에서 보낸 40년간의 활동에서
그는 학문의 기풍을 진작시키고, 라틴어 공부를 비롯하여 아일랜드를 서방교회와
아주 가깝게 만든 공로자가 되었다.

그는 하느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기록한 영적 자서전인 "고백록"(Confessio)을 썼는데
그것은 일종의 호교서이기도 하다.


성 파트리키우스는 493년 3월 17일 처음으로 성당을 지은 아일랜드의
다운패트릭(Downpatrick)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상징은 뱀과 토끼풀이다.

전설에 의하면, 그가 아일랜드에 있는 뱀들을 바다 속으로 몰아내어 없애 버렸다는 것과
그가 어떤 미신자에게 한 줄기에 잎사귀가 3개 달린 토끼풀을 가지고 삼위일체 교리를
설명하였다는 이야기에서 기인한다.

그래서 아일랜드인들은 성 파트리키우스를 기념하는 성 패트릭 데이(Saint Patrick's Day)에
국화인 토끼풀을 옷깃에 달고 녹색 옷을 입는다.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파트리치오
'를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聖'파트리치오'主敎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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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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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7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파트리치오'를
    당신의 從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충실한 당신의 종, 聖'파트리치오'主敎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정다니엘과 '문베드로'와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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