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81)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가진 고해신부로서 널리 알려진 聖 필립보 네리(5.26) 司祭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4.05.26조회수44 목록 댓글 3
오늘(5월26일)의 聖人 中 필립보 네리司祭 傳記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필립보 네리 (Philip Neri) |
5월 26일 |
성인 |
신부, 설립자 |
1515-1595년 |
네리오, 네리우스, 비리버, 필리뽀, 필리뿌스, 필리포, 필리포스, 필리푸스, 필립, 필립부스, 필립뽀, 필립뿌스, 필립포, 필립푸스 |
이탈리아 중부 피렌체(Firenze) 태생인 성 필리푸스 네리우스(Philippus Nerius, 또는 필립보 네리)는 산마르코(San Marco)의 도미니코 회원들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18세 때에 그는 산제르마노(San Germano)로 가서 사업 경력을 쌓으려고 노력했으나, 자신의 뜻과는 달리 신비체험을 하게 되면서 수도 생활에 정진하기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1533년 로마(Roma)로 가서, 그곳의 어느 부유한 고향 사람의 두 아들을 가르치면서 은거 생활을 하다가 사피엔차(Sapienza)와 산타고스티노(Sant'Agostino)에서 철학과 신학을 3년 동안 공부했다. 이때부터 그는 길거리나 시장바닥에서 로마인들에게 설교하기 시작했는데, 신앙생활이 극히 미온적이었던 로마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1548년 성 필리푸스 네리우스는 자기의 고해신부인 페르시아노 로사(Persiano Rossa) 신부와 함께 ‘삼위일체 형제회’를 설립했는데, 이 수도회는 어려운 처지의 순례자들을 사목하기 위해 평신도들로 구성되었으며 ‘40시간’ 신심을 전파하였다. 그는 1551년에 사제품을 받자마자 고해신부로서 널리 알려졌고, 수많은 사람이 집단을 이루어 산 지롤라모 델라 카리타(San Girolamo della Carita)로 몰려왔다. 이곳은 그가 생활하고 있던 사제들의 공동체가 있는 곳이었다. 그는 수많은 개종자를 얻는 일에서뿐만 아니라, 자신을 도와줄 사제들을 확보하는 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들은 신자들을 오라토리오(Oratorio, 방)에 모아놓고 영적 권고와 고해성사를 주었기 때문에 ‘오라토리언’(Oratorians)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졌지만, 실제로 ‘오라토리오회’가 설립된 연대는 1564년이다. 이때 성 필리푸스 네리우스는 산조반니(San Giovanni) 성당의 주임신부였고, 다섯 명의 제자들이 사제품을 받았다. 이 새로운 수도회는 1575년에 공식 승인을 받았는데, 이때는 그가 이미 로마(Rome)의 명사로 널리 알려진 때였다. 성 그레고리우스 13세(Gregorius XIII) 교황은 그에게 발리첼라(Vallicella)의 산타 마리아(Santa Maria) 성당을 하사했는데, 그는 옛 성당을 철거한 후 그 자리에 '키에사 누오바'(Chiesa Nuova, 새 성당)를 짓고 오라토리오회의 본원으로 사용했다. 이즈음에 그는 ‘로마의 사도’로 알려졌고, 교황과 추기경은 물론 권력자들과 일반 시민들로부터도 큰 존경을 받았다. 그는 뛰어난 영적 지혜와 환시를 통해 부자와 가난한 자, 권력자와 힘없는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도와주었다. 특히 그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탈혼과 환시 같은 신비체험을 수차례 경험했고, 기적까지 행했으며, 예언의 은사도 받았다. 1593년에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장상직을 내려놓았다. 1595년 5월 25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에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방문자들을 맞이하고 고해성사를 준 그는 그날 밤 건강 상태가 악화하여 주위에 모인 영적 아들들에게 십자가를 그어 축복한 후 선종했다. 그의 유해는 로마의 키에사 누오바에 안치되어 공경을 받고 있다. 그는 1615년 5월 11일 교황 바오로 5세(Paulus V)에 의해 시복되었고, 1622년 3월 12일 교황 그레고리우스 15세(Gregorius XV)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 '필립보 네리'를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 聖 '필립보 네리' 司祭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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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6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필립보 네리 '를
당신의 從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충실한 당신의 종, 聖'필립보 네리'司祭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정다니엘과 '문베드로'와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
작성자별초롱 작성시간 24.05.28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