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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축일

G292)"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라"는 음성 듣고 회심하여 설교가로 재 탄생한 설립자 聖 노르베르토(6.6)大主敎 傳記 & 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4.06.06|조회수19 목록 댓글 3

 

오늘(6월6일)의 聖人 中 노르베르토 大主敎 傳記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활동 지역활동 연도 같은이름

노르베르토 (Norbert)
6월 6일
성인
대주교설립자
마그데부르크(Magdeburg)
1080-1134년
노르베르또, 노르베르뚜스, 노르베르투스, 노르베르트, 놀베르토, 놀베르트

독일 산텐(Xanten)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성 노르베르투스(Norbertus, 또는 노르베르토)는
쾰른의 대주교 및 하인리히 5세 황제의 궁전에서 하사품을 관리하는 차부제로 지내며
물려받은 많은 재산을 가지고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예식에 참석하고자 말을 타고 가다가 번개를 맞아 땅에 떨어졌다.
얼마 후 의식이 회복되자 방탕했던 지난 생활에 대해 깊이 통회하며
"주님, 저로 하여금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하고 옛날의 사도 바오로(Paulus)처럼
주님께 여쭈어 보았다.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라"는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았다.
이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그는 쾰른 근처 지크부르크(Siegburg)의 한 베네딕토회 수도원에
들어가 기도와 단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결국 주님의 뜻을 확신한 그는 쾰른 시로 나와 사제품을 준비하고 1115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수품 후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전에 있던 곳으로 돌아왔으나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했다. 그는 과거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모든 모욕과 냉대를 참으며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기회로 삼았다.

그 후 그는 주임 사제직을 사임하고 소유물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보속의 길을 떠났다. 그가 북부 프랑스를 다니며 주님의 말씀을 설교한 것이 큰 효과를 내면서
그는 매우 유명한 설교가로 변신하였다.

이윽고 포세스(Fosses)의 성 후고(Hugo, 2월 10일)가 동반자가 됨으로써
그의 능력은 더욱 돋보이게 되었다.


1120년 1월 25일 그는 13명의 동료와 함께 프레몽트레(Premontre)에서
성 마르티누스(Martinus)의 율수 수도회를 개혁하여 새 수도회를 설립하였다.

새 수도회는 급격히 성장했는데, 이것이 ‘프레몽트레 수도회’의 시작이었다.
그는 생전에 8개의 대수도원과 2개의 수도원을 세웠고, 교황 호노리우스 2세(Honorius II)로부터
1125년에 공식 인가를 받았다.

그 후 테오발드(Theobald) 백작이 입회를 요청하자 그는 입회를 거절하고
세상에서 수도회의 규칙을 따라 살도록 제3회를 조직하였다.


그 후 그는 독일에 갔다가 황제와 교황 사절의 간청에 굴복하여
마그데부르크의 대주교가 될 것을 승낙하였다.

그 교구에는 개혁할 일, 정리해야 할 일들이 태산 같았다.
그가 임지에 갔을 때 주교관의 문지기는 너무도 남루한 그의 모습을 보고
거지로 착각해 주교관으로 들여보내지 않았다는 일화도 있다.

새 주교와 그의 개혁 정책에 반감을 갖게 된 이들도 많아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방해하며
심지어 그를 처치해 버리려고까지 하였다.
그러나 그의 덕행과 온화하고 용맹한 마음은 이 모든 장애를 극복해나갔다.


1132년 그는 황제 대관식에 참석하고자 로마에 갔다가 중병에 걸려 4개월간 병상에
눕게 되었으나 그 후 교구로 돌아와 2년간 직무를 수행하다가 1134년 54세로 선종하였다.

그는 캉브레(Cambrai)에서 이단과 싸우는 대주교를 돕도록 제자 성 발트만(Waltman, 4월 11일)을
파견해 도와주었고, 성체 현존에 관한 이단을 배격하는데 공로가 컸다.

그는 158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Gregorius XIII)에 의해 시성되었고, 1672년 교황
클레멘스 10세(Clemens X)는 전 세계 교회에서 그의 축일을 지내도록 하였다.

그는 보통 출생지와 연결해서 산텐의 성 노르베르토로 불린다.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 '노르베르토
'를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 聖  '노르베르토主敎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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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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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6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노르베르토 '를
    당신의 從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충실한 당신의 종, 聖'노르베르토 '大主敎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정다니엘과 '문베드로'와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 작성자귀임 마리아 | 작성시간 24.06.06 🙏🏼아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7

    고맙습니다.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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