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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축일

G310)구약 마지막 예언자,신약의 첫 예언자 죄의 용서 위한 회개 세례를 선포한 세례자 요한(6.24)聖人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4.06.24|조회수32 목록 댓글 3

 

오늘(6월24일)의 聖人 中 세례자 요한 聖人 傳記

세례자 요한은 사제였던 즈카르야와 성모님의 친척인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났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

 

예수님의 이 말씀처럼, 세례자 요한은 주님에 앞서서 그분의 길을 닦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위대한 예언자이다.

그는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 3,30)라고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세례자 요한은 헤로데 임금의 비윤리적 생활을 책망하다가 헤로데의 아내의 간계로 순교하였다.

그는 ‘말씀’이신 주님의 길을 준비한 ‘광야의 소리’였다.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요한 (John)
6월 24일
성인
세례자예언자
+29년경
밥띠스따, 밥티스타, 밥티스트,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한스, 후안

 


성 요한 세례자(Joannes Baptistae)는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 즈카르야(Zacharias, 11월 5일)와 아론(Aaron)의 자손이며 성모 마리아(Maria)의
친척인 성녀 엘리사벳(Elisabeth, 11월 5일)의 아들로 예루살렘 남서쪽에 있는
아인 카림(Ein Karem)에서 태어났다.

나이가 들도록 아이가 없었던 성 즈카르야가 사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성소에 분향하러
들어갔다가 가브리엘(Gabriel) 대천사 발현을 목격하고, 세례자 요한의 탄생 예고를 들었다.

그러고 나서 아이를 못 낳는 여자일 뿐 아니라 이미 나이가 많았던 성녀 엘리사벳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고, 천사가 일러준 대로 아기가 태어난 뒤에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였다(루카 1,5-25).


성 요한 세례자는 서기 27년경까지 유다 광야에서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은수자로 살았고, 티베리우스 황제의 치세 15년,
그의 나이 서른 즈음에 하느님의 말씀을 받고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했다.

그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마태 3,2)고 외치며 요르단 강에서
백성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오실 때
그분이 이스라엘이 기다리던 구세주이심을 알아보고는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하면서 말렸다(마태 3,14).

그러나 그리스도의 뜻대로 주님께 세례를 드리며 삼위일체 하느님의 현존을 목격한 그는
예수님께서 갈릴래아로 떠나신 뒤에도 요르단 계곡에서 회개의 설교를 계속하였다.


갈릴래아의 영주 헤로데 안티파스는 세례자 요한의 언행과 군중들에 대한
그의 예언자적 권위를 두려워하던 중,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들어 그를 감옥에 가둔 적이 있었다.
세례자 요한이 헤로데 안티파스에게 동생인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은
옳지 않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세례자 요한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헤로디아는 간계를 꾸며 헤로데의 생일잔치 때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한 딸 살로메에게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청하게 했고,
헤로데는 손님들 앞에서 한 맹세를 들어 요한을 결국 참수하였다.

유다인 역사가 요세푸스에 따르면, 세례자 요한은 사해 동쪽 7km 지점, 오늘날 요르단에 속한
마케루스 요새(Machaerus fortress)로 압송되어 처형됐다고 한다.
하지만 마르코 복음서는 요한의 죽음을 갈릴래아의 연회장에서 헤로디아의 계략으로 인해
참수당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마르 6,17-29).


성 요한 세례자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유다의 지도자들에게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요한 1,23)라고 분명히 말했다.

이처럼 그는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이자 신약의 첫 예언자로서 겸손하게 선구자로서
자신의 소명을 다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을 예언자보다 더 중요한 인물로 평가하며,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라고
하셨다(마태 11,11).

역사가들에 의하면 세례자 요한은 쿰란 공동체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세례자 요한의 축일은 보통과는 달리 두 번 지내는데,
6월 24일을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로
그리고 8월 29일을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로 지내고 있다.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
요한'을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세례자'요한'聖人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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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4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요한 '을
    당신의 從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충실한 당신의 종,세례자'요한 '聖人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정다니엘과 '문베드로'와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 작성자별초롱 | 작성시간 24.06.24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 답댓글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5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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