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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축일

G357)재산을 가난한 이에게 나눠 주고 순교한 가난한 이 요리사 소방관의 수호聖人 라우렌시오(8.10) 副祭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4.08.10|조회수29 목록 댓글 1

오늘(8월10일)의 聖人  순교자 라우렌시오  副祭 傳記                             

 

기본정보

 

라우렌시오 성인은 스페인의 우에스카에서 태어났다.

로마 교회의 일곱 부제 중 수석 부제였던 라우렌시오의 임무는 교회의 재산을 관리하고 빈민들을 구호하는 일이었다.

 

로마의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박해자들이 교회의 보물을 바치라고 하자 라우렌시오 부제는

교회의 재산을 남몰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뒤 그들을 박해자들 앞에 데려갔다.

“이들이 교회의 재산입니다.”

 

이에 분노한 박해자들은 라우렌시오 부제를 불살라 처형하였다.

258년 무렵이었다.

라우렌시오 부제는 가난한 이들이 바로 교회의 보물임을 일깨워 준 성인이다.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라우렌시오 (Lawrence)
8월 10일
성인
부제순교자
+258년
라우렌시우스, 라우렌티오, 라우렌티우스, 로렌스, 로렌조

로마(Roma)의 일곱 부제(차부제 포함) 중 한 명인 성 라우렌티우스(Laurentius, 또는
라우렌시오)는 에스파냐의 우에스카(Huesca) 출신으로 발레리아누스 황제가
그리스도교를 탄압하는 새로운 법을 공표하면서 시작된 박해로 인해 258년 순교했다.

그는 교황 성 식스투스 2세(Sixtus II, 8월 7일)를 돕는 로마의 일곱 부제 중 수석으로,
주된 임무는 교회 재산 관리와 빈민 구호 및 일반적인 교회 관리였다.

교황 성 식스투스 2세가 카타콤바에서 미사를 봉헌하던 중 체포되어 순교의 길을 걷자
성 라우렌티우스는 슬픔을 억누르지 못해 울면서 그 뒤를 따라갔다.

교황은 그를 위로하며 앞으로 더욱 힘든 투쟁이 남아 있으니 그 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얻어야 한다며, 그 또한 나흘 뒤에 체포되어 자신을 뒤따를 것이라는 예언을 해주었다.

그러자 성 라우렌티우스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돌아와 교회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로마의 집정관이 그의 이런 행위를 알고 교회의 모든 보물을 즉시 황제에게 바치라고
엄명을 내렸다. 이 말을 들은 성 라우렌티우스는 교회의 재산을 모두 모아 정리하려면
3일의 여유가 필요하다며 시간을 청한 후, 교회의 값비싼 그릇들과 돈을 모두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리고 재산을 요구하는 집정관에게 병자와 고아와 과부 그리고 가난한 이들을
모두 데리고 나타나 “이 사람들이 교회의 재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집정관은 그를 체포해 온갖 고문으로 괴롭히다가 뜨거운 석쇠 위에 눕히고는
구워 죽였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석쇠 위에서 살이 익어가자 성 라우렌티우스는
“이쪽은 다 익었으니 뒤집어라.”라고 말한 후 한참 뒤에 “이제 다 익었으니 뜯어먹어라.”라고
당당히 말했다. 그리고 순교 때나 그 후에도 그의 몸에서는 향기가 났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순교 이야기는 밀라노의 성 암브로시우스(Ambrosius, 12월 7일)가 389년에 쓴
“성직자 직무론”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에 의해 전해졌다.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8월 28일)는 강론에서 “그는 주님의 식탁에서
주님을 받았기에 그 보답으로 자기 자신을 주님께 제물로 바쳐 드렸습니다.
생활에서 그리스도를 사랑했고 죽음에서 그리스도를 본받았습니다.”라며
그의 순교에 대해 언급했다.

시인 프루덴티우스(Prudentius)는 그의 죽음과 표양이 로마의 회개를 가져왔고,
로마에서 이교의 종말을 고하는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며 그를 칭송했다.

성 라우렌티우스의 축일은 4세기 초부터 교회 전례에 도입되었고, 330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그의 무덤이 있던 카타콤바 위에 세운 성당은 로마의 순례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한 일곱 성당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공경은 빠르게 여러 나라로 퍼져나갔다.
성 라우렌티우스는 로마와 여러 도시의 수호성인이면서
가난한 사람과 요리사와 소방관의 수호성인이다.

교회 미술에서 그를 상징하는 문장은 순교 도구였던 석쇠이다.


사진/그림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
라우렌시오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 순교자 聖'라우렌시오'副祭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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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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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드로 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0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라우렌시오 '를
    당신의 從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충실한 당신의 종, 聖'라우렌시오'副祭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문베드로'와 '정 다니엘'과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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