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051)‘그 사람은 들었다’라는 '시메온'의 뜻처럼 하느님의 응답을 듣고 전한 聖 시메온(10.8)예언자 傳記 & 전구(轉求)기도
작성자베드로 문작성시간24.10.08조회수19 목록 댓글 1오늘(10월8일)의 聖人 中 시메온 예언자 傳記
기본정보
성인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시메온 (Simeon) |
10월 8일 |
성인 |
신약인물, 예언자 |
+1세기경 |
시므온 |
성 시메온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거룩한 사람으로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가서 모세의 율법대로 아기 예수를 성전에 봉헌하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다가가서 아기를 두 팔에 안고 하느님을 찬미하며 ‘눈크 디미티스’(Nunc Dimittis, 시메온의 노래)로 알려진 감사와 찬미의 기도를 바쳤다.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루카 2,25-33 참조). ‘시메온의 노래’는 ‘마리아의 노래’(Magnificat, 루카 1,46-55) · ‘즈카르야의 노래’(Benedictus, 루카 1,68-79)와 함께 루카 복음서에서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하느님 찬가이다. 그래서 가톨릭교회는 매일 시간전례(성무일도) 기도를 바칠 때 아침에 즈카르야의 노래를, 저녁에 마리아의 노래 그리고 끝기도에서 시메온의 노래를 바친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성 시메온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보고 하느님의 약속이 실현되었음을 깨달았을 뿐 아니라 아기의 어머니인 마리아(Maria)에게 다음과 같은 예언도 했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루카 2,34-35). 그럼으로써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리던 그는 ‘그 사람은 들었다’라는 ‘시메온’이란 이름의 뜻처럼 하느님의 응답을 들었을 뿐 아니라, 들은 것을 전하여 예언자로서의 소명도 다할 수 있었다. |
사진/그림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시메온'을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聖'시메온'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 멘!
+ 아 멘!
[청송(靑松)카페 가입 방법] 1.<http://cafe.daum.net/bluepinetreesenior > Click 2.청송(靑松)카페 회원수 옆에 있는 카페 초대 Click 3.가입 인사 글 보냄 2024년10월7일(월) 캐나다 몬트리올 累家에서 청송(靑松)카페지기 베드로 문 拜上 |
다음검색